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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 영삼. 그가 잔업, 주말 근로, 명절 근로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놉시스
작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영삼. 그는 매일 있는 잔업, 주말 근로, 때로는 휴가를 반납하고 일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쇳덩이라도 버티기 힘든 일상을 그는 묵묵히 살아간다.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 이번은 대체 공휴일까지 껴서 일주일이나 휴식을 한다. 회사 직원들 모두는 나름대로 여행계획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대화에 참가할 수 없는 영삼은 추석에 돌아갈 고향이 없는 탈북민이다.
그에게 주말과 휴가는 고독한 그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다. 그래서 그는 추석연휴에도 일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사장도 제사를 지내야 해서 영삼도 하는 수 없이 하루 쉬기로 한다. 추석 당일 그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대 직장인:
공장의 막내 직원으로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재밌는 남자애다. 그는 추석연휴에 여자친구와 여행을 갈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다.
출연료 :아침 7시에서 저녁 7시까지 촬영하는 기준으로 15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추가 참고사항:부산에서 촬영을 하기때문에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부산에서 배우활동을 하신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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