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퀴어 단편영화 <촬영 당일 배우가 잠수 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의 주인공 두 분을 모집합니다.

간편한치즈 2023.11.19 19:25:57 제작: 스튜디오 메이저라인 작품 제목: 촬영 당일 배우가 잠수 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독: 김하은 극중배역: 20대 여성(두 명) 촬영기간: 11월 25일(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하은 전화번호: 010-4505-1474 이메일: kuma22khe@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11-22

퀴어 영화 프로덕션 <Studio: MAJOR LINE> 대망의 첫 작품과 함께 하실 주인공 두 분을 모집합니다.

*입술 뽀뽀 정도의 스킨십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촬영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촬영일자] 11월 25일 (하루종일)

 

[로그라인] 소규모 촬영 인원을 데리고 현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예주, 오기로 한 배우가 잠수를 타자 결국 자신의 애인이자 글작가인 윤을 배우로 쓰기 위해 전화를 건다. (영화 러닝타임 10분 정도로 예상)

 

[제작의도] 한국 퀴어 영화판은 아직까지 굉장히 협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촬영이라 굉장히 긴장하고 서툰 태도를 보이는 영화 감독 예주는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움직이는 우리들과 퀴어영화판을 상징합니다. 또한 저희 <Studio: MAJOR LINE>의 미약한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랑의 힘(예주와 윤)이 있다면 이겨내지 못할 것(배우의 잠수) 이겨낼 수 있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예주와 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전화번호와 얼굴이 보이는 사진, 연기 영상은 필수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안예주(26, 여성)
영화 감독이자 서윤의 애인입니다.

정과 애교가 많고 급격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집니다.

몇 주간 글을 쓰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윤을 재우고 홀로 이 모든 촬영 감독을 감당하기로 하지만 굉장히 버거워 생각회로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해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서 윤(26, 여성)
영화 글작가이자 예주의 애인입니다.
성격은 다소 까칠하고 무덤덤한 듯 보이지만, 애인 예주에게만큼은 따스한 모습을 보입니다.
두 사람이 제작한 영화 촬영 당일, 출연하기도 한 배우가 잠수를 타자 배우를 해달라는 예주의 전화에 할 수 없이 나섭니다.

 

*메일 양식 [스메라/안예주 or 서윤/배우 분 성함(나이)]

ex) [스메라/안예주/김하은(21)]

*자세한 사항은 합격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멋있는 배우 분들의 연락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페이는 이동비 포함 하루 20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