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초단편영화 (경북 안동 인근: 문경/점촌/안동 등 에서 활동 하시는 배우분에 한정합니다)

보세요 2023.11.30 20:04:15 제작: 곽 호정 작품 제목: 철도 감독: 곽호정 극중배역: 남자3명, 여자1명 촬영기간: 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곽호정(감독) 전화번호: 이메일: kwakhj2828@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12-30

시놉시스

아들과 엄마는 대학합격여부를 알기위해 대학교에 계속 전화를 하지만 (옛날에는 합격여부를 전화로만 알 수 있었다) 받지않는다. 초조해 한다. 아빠는 뒤돌아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지만 눈은 뜨고 있다. 드디어 전화가 연결되고 합격했다는 소식에 아들과 엄마는 부둥커 안고 있다. 아빠는 돌아 누운상태에서 모른 채 같이 눈물을 흘린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록금 고지서를 보고 있는 아빠의 뒷 모습이 보인다.

아버지는 아픈 허리에 사용하는 허리 복대에 만원짜리로 등록금을 채워 넣고 복대를 찬다.

(옛날에는 서울 지정 은행에서 직접 납부하는 방식이다)

 

등록금 납부를 위해 서울로 간다. 아침 6시 서울행 기차표가 보인다.

기차역에서 5시10분부터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가 보이고 아들은 졸려서인지 벤치에 누워서 자고 있다.

아버지는 박카스를 마신다.

자고 있는 아들을 깨우고 아버지와 아들은 기차를 탄다

아버지와 아들은 나란히 앉아 있고 자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쳐다본다

시간이 흘러 장성한 아들이 기차 창가에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다.

아버지 산소에서 박카스를 뿌려드리고 앉아서 경치를 구경한다.

기차역에 가서 벤치를 쳐다본다.

 

장성한 아들은 벤치에 누워서  어릴 때의 벤치에 누워있던 모습을 재현한다. 그리고 그 앞을 기차가 지나간다.

(또는 어린 아들이 누워있고 아버지가 서있는 모습이 기차가 지나면서 사라지고

장성한 아들이 벤치에 누워있다.)

박카스 영화제 또는 기차 영화제, 기타 영화제  출품 예정입니다

 

배우

엄마 40대 

아빠 50대:  (광부설정) 깊은 주름의 고생한 흔적이 보이는 외모

아들 고3   (이제 대학교 입학하는 덥수룩한 머리의 남고생)

장성한 아들( 30--40대)

로케이션이 문경 점촌  안동 이여서 이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