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wake up>(가제)에 출연하실 배우를 구합니다.

flowstar929 2024.03.31 14:25:22 제작: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 작품 제목: <Wake Up>(가제) 감독: 성요한 극중배역: 20대 중반의 평범한 남자, 20대 중반의 활발하고 순수한 여자 촬영기간: 5월 5~6일 2회차 출연료: 작품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장유성(조연출) 전화번호: 010-6304-5463 이메일: flowstar929@ajou.ac.kr 모집 마감일: 2024-04-05

총 2회차 

 

회차당 10만원

 

주연 : 정수 2회차

주연 : 수정 1회차

 

*캐스팅 일정* (변동 가능)

 

-4월 8일 : 면접 대상자  문자 메세지를 통해 개별 연락 

-4월 13~14일 :  Zooom 미팅을 통한 배우 면접(비대면)

-4월 27일 : 대본 리딩 (대면)

 

 

*지원 방법*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첨부해서  flowstar929@ajou.ac.kr으로,

제목은 ‘WAKE UP/소속/성함’ 으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프로필은 꼼꼼히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로그라인:

 

영혼 없이 NPC처럼 사는 남자 김정수는 지금껏 자신을 돌봐준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겪으며 삶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킨다.

 

■시놉시스:

 

부서 이동을 위해 관련부서 팀장과 미팅을 하는 주인공 정수, 대화하기 편한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기획팀장은 정수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진다. 질문을 통해 정수는 과거를 떠올린다.

 

정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계처럼 살아가는 게임 속 NPC와 같은 인간이었다. 그의 일상, 그의 직업 그리고 업무까지도 전부 그가 개발중인 “게임 속 캐릭터”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던 정수는 줄곧 인생에 허전함을 느끼게 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 이후 여자친구 수정과의 대화, 끝에는 이별을 통해 정수는 변화한다.

 

 

■기획 의도:

 

정수는 게임회사 개발팀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한 게임 캐릭터의 기능 구현을 맡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언제 어떤 행동을 할지, 이후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자료를 기획팀으로부터 전달받고, 게임 속에 옮겨심는 일입니다. 캐릭터의 손과 발을 움직이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랜 시간 일했음에도 해당 캐릭터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문득 자신이 그 캐릭터를 대하는 모습이 자신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정은 정수의 의문을 해결해주는 역할입니다.  이별을 통해 정수를 변화시킵니다.

게임 속 NPC가 자기의지를 찾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집배역:

 

1) 김정수(남자)(20대 후반)

게임회사 개발팀에서 일하는 김정수는 자신이 맡은 NPC개발 업무처럼 수동적이고 자기의지없는 삶을 살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자신의 인생에 지루함을 느끼고, 여자친구 수정은 정수에게 싫증을 느낀다. 수정과의 마지막 데이트, 그리고 이별를 통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개발팀에서 기획팀으로의 부서 이동을 요청하는 “자신만의 선택”을 하게 된다.

 

2) 김수정(여자)(20대 중반)

활발한 성격의 김수정은 김정수의 여자친구이다. 그녀는 정수와 오랫동안 만났지만 최근 자신을 향한 정수의 사랑에 의심을 품는다. 그러나 정작 그것이 사랑의 식음이 아니라 그저 정수의 삶에 대한 로봇같은 태도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정수가 자기의지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그를 더욱 옥죄게 되지만 변함없는 그의 태도에 더욱 정이 떨어지고, 정수와 정수가 개발중인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말싸움이 번져 결국 이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