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 조감독 이대겸입니다
프랑스에서 영화연출과 시나리오를 전공한 살로메 뒤보아의 신작 단편영화 <CLIC>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최종시나리오는 다 나왔지만, 한국 배경에 맞게 그리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만큼, 한국배우들의 캐릭털르 시나리오에 적절히 녹이기 위해 대사 정리와 기본 틀에서 조금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감독 개인 제작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페이가 크진 않겠지만, 제작비에 맞추어 적절히 페이를 측정하도록 하겠습니다(추후 협의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주연남녀(사진작가 정과 보조작과 미나, 경찰 민성)와 조연여자(배달소녀, 피팅모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단역 남자 그리고 엑스트라 분들도 모집합니다.
배우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한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고,
외국 감독이다보니 전형적인 캐릭터 구축보다는 열린 마인드로 캐릭터를 구축하고자 하십니다
보내실때 사진작가 정과 경찰의 경우에는 꼭 제목에 괄호로 역할 이름을 붙여주세요
아래의 시놉시스를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은
Lcy1152@naver.com으로 간단한 프로필(연기영상이나 영상프로필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을 보내주세요!
1차 서류이후 5월초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꼭 이메일과 연락처도 첨부해주세요!)
따뜻한 봄,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놉시스
사진작가 정은 자신의 보조인 미나의 치욕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다. 미나는 스승의 작품을 위해 예쁜 여성들을 지하스튜디오로 데려오고 정은 협박을 통해 모델들의 괴이하고 에로틱한 사진을 찍는다. 시간이 지날 수록 미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낌과 동시에 사진작과 되고픈 욕망이 커져간다. 결국 스승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