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그 날 아침>에 출연해주실 중년 남녀 배우/ 남녀 아역배우 구합니다.

Dongjurl 2018.05.27 19:50:11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그 날 아침> 감독: 서동주 극중배역: 민준(남/9세), 민서(여/11세),연수(여/40대 초반),지환(남/40대 초반) 촬영기간: 6/13 수요일 1회차 출연료: 1회차 5만원(*아빠 '지환' 역 3만원)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서동주(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seodong328@gmail.com 모집 마감일: 2018-06-08

용인대학교 영화제작워크샵 기말작품 <그 날 아침>에 출연해주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6/13일 수요일 1회차 촬영으로,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예상 촬영 시간 오전 09시~ 오후 20시 

 

연출의도

어린아이 '민준' 시선에서 보여지는 가정 붕괴의 모습을 중점으로 아이가 느낄 불안감, 두려움을 담아보려 합니다

 

시놉시스

평소처럼 엄마의 부름에 비몽사몽 일어나 아침밥상으로 향하는 민준. 세 가족이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연수는 조심스레 민준에게 아빠 지환이 아빠와의 캠프에 참여 할 수 없다 전하고, 민준은 단단히 삐져 버린다.

그때 집안으로 걸려오는 지환의 전화. 연수는 별거 후 소식 없던 지환으로부터의 연락에 놀라 당황한다.

예전과 같지 않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수 없어, 연수는 첫째 민서에게 민준을 챙길 것을 당부하고 외출을 준비시키려 한다.  

 그때 집으로 갑작스레 들어오는 지환, 민준은 반갑게 아빠를 맞이하지만,  지환은 그런 민준을 차갑게 지나치고,

민준의 시야에 지환의 큰 캐리어 가방이 들어온다. 연수는 갑작스러운 방문과 아이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지환을 보고 크게 분노한다...
 

*아빠 '지환' 역은 등장하는 비중이 세 인물에 비해 매우 적어, 출연료 차이(-2만원)를 두었음을 밝힙니다.
(예상 촬영시간 오후 1시~오후4시 )

 

민준 (남/9세)

집안의 막내,  막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투정을 잘 받아주다 보니, 모든 일에 주관적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

 

민서(여/11세)

민준의 누나, 늘 칭얼거리고 어리광부리는 동생이 못마땅하다. 그래도 민준보다 누나인지, 동생을 챙기려 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한 아빠와 엄마 사이 문제를 눈치채고 있다.


연수-(여/40대 초반)

남매의 엄마, 현재 남편과의 별거를 아이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이 사실에 상처받을까 항상 밝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부모의 상황을 알려야 할지 막막하다.

 

지환-(남/40대 초반)

남매의 아빠이자 연수의 배우자, 현재 한동안 아내와의 갈등 때문에 별거 중이며, 이 때문에 아이들과 얼굴을 제대로 얼굴을 본지 시간이 지난 상황이다.

극 중 당일, 자신의 짐을 챙기기위해 집으로 전화를 건다.

 

부족하지만 즐거운 촬영되었으면 합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 seodong328@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