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제작중인 오은영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시놉시스와 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시놉시스: 가정방문봉사를 나가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4학년 선주(25)는 성추행 가해자인 형석(40)을 신고할지 말지 딜레마에 빠진다.
인물소개:
한 선주(25): 사회복지학과 졸업을 앞둔 4학년 여대생. 아이들을 좋아하고 진정성 있는 아동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맑고 순수한 인상이지만, 치열하고 강단있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엄마가 없는 진과 진수 남매의 집에 방문하여 부족한 애정을 채워주며 자신 역시 꿈에 대한 에너지를 얻는다.
이 진(14): 중학교 1학년 여중생.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여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또래 아이들 처럼 아이돌을 좋아하고, 춤과 노래에 재능이있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가정방문봉사로 집을 방문하는 선주를 '언니'라고 부르며 잘따른다.
이 진수(12):진의 남동생. 개구지게 생긴 인상, 장난끼가 많다. 밝고 활기차다. 진과 함께 선주를 잘 따른다.
이 형석(40): 오래 전, 아내와 이혼하며 알콜중독치료를 받았지만, 양육과 생계의 고단함을 잊는 방법은 술 뿐이다. 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일을 하는데, 집을 자주 비우는 여건 탓에 아이들에게 애정을 주기 힘들다.
소개한 인물을 감독인 저와 함께 고민하며, 영화를 함께 만들어 가주실 배우님 모십니다! 영화의 완성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이거나, 나이대가 비슷하시거나(또래여도 좋습니다), 이미지가 어울리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든 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학생영화이지만 졸업영화이니만큼 욕심 갖고 열심히 작업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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