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단편제작팀 <캐비넷(가제)>에서 주연 배우 2분을 찾고 있습니다

최유지 2018.06.30 23:08:19 제작: 호서대학교 단편영화 제작 작품 제목: <캐비넷(가제)> 감독: 조현수 극중배역: 44살의 젊은 엄마, 20대 초반의 정신병원 치료기록이 있는 딸 촬영기간: 7월 15일 ~ 7월 18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배우 2분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프로듀서 최유지 전화번호: 이메일: whdjrktl@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7-04

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단편제작팀 <캐비넷(가제)>에서 주연 배우 2분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의도  

- 상실을 통해 배우는 가족간의 최소한의 배려

 

시놉시스  

- 원치 않았지만 생겨버린 아이들을 책임감으로 키워가는 44살의 엄마 현정과 공황장애, 조증, 우을증을 가지고 있어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는 20대 철없는 딸 혜원은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남남같은 존재였다. 그 사이에 유일한 끈이였던 오빠 주현이 죽자, 죽음을 받아드리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최소한의 배려를 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캐릭터 설명  

조혜원(21) - 주인공  

160~165cm, 쌍꺼풀이 있음. 생머리, 쇄골까지 오는 머리길이  

특징: 중졸, 공황장애가 있어 사람이 많은 공간을 힘들어하며 조증 때문에 항상 하이텐션으로 엄마나 오빠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증이 그녀를 난폭하게 만들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을 집어 던지거나 소리를 마구 지르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불리한 것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합리화시켜 일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피하려고만 한다.

 

 

임현정(44) - 주인공의 엄마  

167~170cm의 큰 키, 쌍꺼풀이 있음. 머리가 길다.  

특징: 표면적으로는 이시대의 멋진 커리어우먼, 모든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는 워킹맘이다. 동료들에게는 자주 보여주는 웃음이 집에만 가면 사라져 차갑고 무뚝뚝한 엄마가 된다. 아이들이 생겼기 때문에 그냥 키우고 있는 엄마, 즉 모성애가 부족한 현정에게는 뭐든 완벽한 아들로 살고자 하는 주현에 비해 집안의 골칫거리로 살아가는 딸 혜원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으며 딸에 대한 애정도 느끼지 못한다.

 

촬영일시

715() ~ 718()

 

지원을 희망하시는 배우님들은 아래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추후 개별적 연락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 중 한 장면을 선택하여 녹화한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는 방법으로 오디션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메일주소 : whdjrktl@naver.com

프로필 마감일: ~74

개별 연락일: ~75

오디션: 추후공지

 

열정으로 함께 뭉쳐 일하고 있는 팀입니다. 가끔 실수도 생기고 서툴기도 하지만 열정이 넘쳐 뭐든 긍정적으로 으쌰으샤 해결해나가고 있는 팀입니다~ 멋진 팀과 멋진 배우님들이 만나 최고의 작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침.jpg

위 그림은 콘티라이터님이 감독님에게 캐릭터 설명을 듣고 이미지를 상상하여 그린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