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졸업단편영화 '한숨'(가제) 에서 30대 중반 남자 손님역할을 해주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짱감!! 2018.07.08 18:37:10 제작: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한숨 감독: 문형빈 극중배역: 30대 남자 가게손님역 촬영기간: 2018년 7월 20일 (1회차)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제작 PD 유수빈 전화번호: 010-4783-2161 이메일: sooben05@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7-11

 

안녕하십니까 청운대학교 졸업단편영화 제작PD 유수빈입니다. 이번 7월20일에 30대 중반의 가게손님역할을 해주실 남자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촬영 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로 예상되며 , 부천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역할에 관심이 있으신 분 께서는 위의 메일로 자신의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시놉시스

추리닝 차림에 구인광고를 확인하며 슈퍼마켓으로 걸어가는 한 남자. 남자의 이름은 한수 , 현재 슈퍼마켓에서 이모의 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슈퍼마켓에 들어와 물건을 정리 하는 중 울리는 전화한통 , 전화를 건 남자는 도준 , 그는 슈퍼마켓에서 매일 생필품을 주문하는 손님이다. 전화를 끊자마자 이모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한수를 부르며 배달을 가라고 한다. 매일 얼마되지 않는 물품을 배달시키는 도준이 이모에겐 항상 못마땅하다. 하지만 이모와 한수는 도준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도준은 한수가 배달을 오는 시간이되면 현관문 앞에서 귀를 기대어 한수를 기다린다. 드디어 오후 2, 한수는 운동화를 질질 끌며 도준의 집을 향하고 있고 , 도준은 질질 끌며 자신의 집 앞으로 오는 한수의 걸음 소리를 듣고 있다. 집 앞에선 한수는 벨을 누르지 않고 물품이 담긴 박스를 문 앞에 놓고선 발로 문을 걷어 차버리고는 다시 슈퍼로 간다. 한수의 발길질에 놀란 도준은 잠시 당황하지만 이런 한수에게 관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