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소터디]에서 20대 공시생 역할 남성배우 세 분 구합니다!

드롸뫄 2018.08.14 08:19:39 제작: 강병수 작품 제목: 소터디 감독: 강병수 극중배역: 20대 공시생 촬영기간: 8월 20일 21일 2회차 출연료: 2회차 10만원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전화번호: 010-6589-6639 이메일: jjre121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8-15

[마감합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의도_

경쟁으로 대표되는 외로운 섬 노량진. 그 곳에서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을까?

 

시놉시스_ 

공무원 합격 발표날. 불행하게도, 친구인 세 남자는 모두 낙방하게 된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울적한 이 날. 그들은 서로의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는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등장인물_

B 한번 먹어도 제대로 된 걸 먹어야지~”

누구보다 급한 성격에 매번 시간에 쫒긴다. 그런 그에게 노량진의 패스트푸드 컵밥이 주식이 된지 오래다. 한 끼를 먹어도 이왕이면 제대로 된 걸 먹어야 된다는 철학을 가진 미식가인 그는 이미 지워진지 오래다. 그에게 유일한 노량진에서 미식은 패스트 라이스 컵밥이 아닌 슬로우 라이스 초밥이다.

 

A, 내가 수험생인건지 알바인생인지..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 싫어하는 독립적인 성격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돈이 궁한 관계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근로 장학생을 하고 있다. 하여 녹화를 병행하느라 하느라 수업을 자주 놓치는 그에게 대부분의 수험은 인강으로 복습한다. 이제는 현강에서도 모니터로 보는 교수의 모습이 더 익숙하다는 그. 그에게 유일한 휴식은 자기 전 라디오같은 잔잔한 템포에 빠지는 것이다.

 

 

C, 경찰되겠다고 언제까지 달려야하나 지친다. 지쳐!”

그는 꾸준히 버텨내가는 성격이다.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그에게 체력관리는 시험과목을 넘어서 하나의 행복이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하루의 끝을 운동으로서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그. 하지만 운동이 일상이 되면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그에게 하루의 끝을 천천히 산보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이 단편은 군상극입니다.(주인공이 없고 복수의 등장인물이 하나의 흐름이 되는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번갈아가며 진행)

ex) 1987, 덩케르크, 반지의 제왕 etc..

하여 각 캐릭터마다 개성을 잘 호흡하실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따로 없기에 배우분들께서 본인의 색깔을 덧붙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시간 및 장소_

8월 20일/21일 월화 2회차 촬영.

일정이 다소 빠듯하게 진행되어 다소 부담이 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ㅜ

노량진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몇몇 장소는 아직 섭외 중에 있습니다!)

출연료는 2회차에 총 10만원 입니다.

 

지원방법_

 

jjre1212@naver.com 여기 메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프로필 사진 및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감독님들과 함께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일 첨부하실 때는 메일제목에 '소터디_역할_성함 ex) 소터디_B_강병수'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마감은 15일 자정까지 받겠습니다. 향후 18일 미팅(대본리딩)을 가질 수 있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이 빠듯하여 선정되신 분들에게만 개별연락을 드려야 하기에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남은 8월 서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