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제작영화 단편 [안녕히 가시길(가제)]에서 주.조연 및 단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연령대 다양)

안녕히가시길 2018.08.14 12:31:08 제작: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안녕히 가시길> 감독: 이하나 극중배역: 주연-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어머니 (40대 여성)/조연-방관하는 아버지 (40대 남성)/80대의 가부장적인 할아버지 (실캐스팅 : 60대 이상 남성)/큰아버지 (50대 남성)/단역 -유치원생 지웅 (8살 이하 남자 아이) 촬영기간: 10월 26-30일 사이 3회차 출연료: 회차당 페이지급 (배역별 협의) 모집인원: 배역당 한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이하나 전화번호: 이메일: hana8274@daum.net 모집 마감일: 2018-09-02

[작품 설명]
로그라인 -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희생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해진. 할아버지의 죽음이 슬프지 않다.

줄거리 - 고등학생 해진은 수업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를 듣는다.
큰아버지의 차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가는 길.
해진은 할아버지와의 괴로웠던 나날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귀가 안좋던 할아버지의 방에서 새어나오는 찢어질듯한 티비소리.
도저히 숙제를 할 수 없는 어린 해진은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엄마의 만류에도 굽혀지지 않는 그의 고집
해진은 보청기조차 끼지 않는 그런 할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엄마는 결국 아빠와의 다툼으로 이어지게 되고, 해진은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이지 않는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

도착한 장례식장.
해진은 꿈에서 한줌의 재가 된 할아버지를 만난다.

해진은 그제서야 마음 속에 담아놨던 말을 하나 둘씩 내뱉는다.



[캐릭터 설명]

 

-어머니

40대. 가사노동에 시달린다.

영화 외적인 설정으로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나 결혼 후 자의 반 타의 반 전업주부로 전락.

시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 그날부터, 스트레스는 점차 쌓여간다.

그러나 이 상황을 '거부'할 줄 모르는 전형적인 현재의 엄마 세대 캐릭터.

 

-아버지

40대. 회사원

자신의 아내와 아버지가 어떤 마찰을 빚고 있는지 모른다.

가부장적인 아빠. 전형적인 가장.

 

-큰아버지

50대. 회사원

동생의 집에 아버지가 들어가게 한 장본인.

그러나 상의는 오로지 동생하고만 했다.

가끔씩 쌀 등을 선물하여 자신도 아버지를 부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할아버지

가부장적이고 올곧으며 고집이 세다.

해진보단 지웅이를 선호한다. 거처를 옮기고 나서부터 똑바로 살림을 못하는 며느리가 거슬린다.

 

-지웅

집안의 가장 어린 남자 아이. 

아무것도 모른다. 잠을 많이 잔다.

 


[제작 일정]
2018.10.26~ 2018.10.30 / 3회차
단역 일정은 추후에 연락 드립니다.

[신청 방법]
위 메일로 프로필 및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됩니다.
*영상은 링크 첨부 파일 첨부 둘다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회차별 페이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사항]
9월 둘째주부터 리딩, 동선 구상 및 논의 등 배우와 연출부 간의 테이블 작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배우들간의 일정 협의 후 일주일에 1-2번 서울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촬영 장소는 천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