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방송학회 에서 단편영화 '화분'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쩐쭈 2018.09.13 21:50:57 제작: 한국외국어대학교 방송학회 ICBA 작품 제목: 화분 감독: 양지훈 극중배역: 꽃집 운영하는 30대 중반 남녀 부부, 30대 회사원, 40-50대 아주머니 3명 촬영기간: 10월 27,28일 , 11월 3,4일 ( 총 4회차 예정 ) 출연료: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남자2명, 여자 4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박정준 전화번호: 이메일: flowerpot2829@gmail.com 모집 마감일: 2018-09-18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방송학회 ICBA 에서 단편영화 '화분' 의 출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설명입니다.

 

-시놉시스-

동현과 예원 부부는 3대째 이어져오는 동네 꽃집인 '행복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집의 매출은 줄고, 변화를 도모하지만 운영은 어려워진다.

결국 동현과 예원은 본래의 꽃집을 대기업 '월드 플라워'의 가맹점으로 바꾸게 된다.

 

하지만 본래 운영하던 '행복 꽃집'만이 가지고 있던 특색을 잃게 되고, 단골 고객들의 불만도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지시에만 따라야 하는 것에 압박감을 느끼고 오히려 전보다 구속된 삶을 살게 된다.

 

 

 

-캐릭터 소개-

1. 동현 (주연, 30대 남자)

   3대째 이어져오는 꽃집의 주인. 꽃을 굉장히 좋아하며,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있다.

   하지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대해 소시민적인 태도를 보이고,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2. 예원 (주연, 30대 여자)

   꽃집에서 꽃을 사다가 동현을 만나 결혼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여리지만 강한 성격.

   동현이 '행복꽃집'을 운영하는 것에 고집을 부리자 변화를 추구하는 진취적인 모습을 보인다.

 

3. 김민준 대리 (조연, 30대 남자)

    '행복 꽃집'을 '월드 플라워'의 가맹점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회사 관계자로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한다.

    동현의 꽃집이 가맹점으로 바뀐 이후 획일화된 회사 매뉴얼을 토대로 매장을 관리하고 쓴소리를 한다.

 

4. 동네 아주머니 3명 (조연, 40-50대 여자들)

   동네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시며 예원과 동현의 '행복 꽃집'의 단골손님들로, 동네 소식통이다.

 

 

* 작품 길이는 30분 이내로 제작될 예정이며, 촬영 회차는 협의 후 결정하겠습니다.

 

위의 시놉시스와 캐릭터 설명을 참고하시여, 원하는 역할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 flowerpot2829@gmail.com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메일로 지원해주실 때 메일 제목을 [필름 메이커스/ 지원하는 캐릭터 명/ 지원자 성함] 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과 함께 연기 영상이 있으시면 꼭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촬영할 예정이기에, 가능한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영상팀의 경우 학생들인지라 제작비 규모가 크지 않아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교통비와 숙박비 지원이 어렵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좋은 작품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