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술 오른 밤'에서 여성 배우 두 분을 찾습니다.

원지강 2018.09.14 17:30:22 제작: 가천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작품 제목: 술 오른 밤 감독: 최보욱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여성 촬영기간: 10월 중순 출연료: 회차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최보욱 전화번호: 010-2719-1030 이메일: alcoholnight94@gmail.com 모집 마감일: 2018-09-30

줄거리

 

승희와 현수는 ‘좋은 이별’을 위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술자리를 함께 한다. 

지나간 일들과, 지속되지만 부질없는 감정들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현수는 아무래도 승희의 전 애인인 ‘정우’라는 사람이 신경 쓰인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승희와 현수는 각자 다른 마음으로 이 상황이 꿈이길 바란다.

 

승희 (20대 중후반 여성)

 

말 때문에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을 잃어본 승희는 어떤 말이든 결국 실수를 낳고 피해가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 하며본인 또한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언제나 남이 눈치 챌 수 없을 만큼의 방어태세를 취한다.

현수를 위해 헤어지려 하지만 자꾸 이기적인 마음으로 비춰진다. 하고 싶은 말도 다 참고 듣기 좋은 말만 했는데 억울하다.

 

현수 (20대 중후반 여성)

 

아끼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솔직하다할 말 안 할 말 구분 없이 마구 뱉어내는 솔직함이 아니라

본인의 감정을 잘 알고 그것을 타인에게 잘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그러니 현수는 승희가 안타깝지만 실망스럽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수는 승희와 함께하고 싶다지치지만 사랑한다그런데 승희는 지쳤기에 떠나려는 것 같다

 

줄거리에서도 드러나지만, 한 장소에서 대화들로 이어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이외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상기 된 메일이나 번호로 부담없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