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학회에서 단편영화 노 메리 역(여자 배우님)을 구합니다!

vinty 2018.09.22 00:23:22 제작: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학회 18기 작품 제목: (가제) 우리들의 연애방식 감독: 최규태, 한지희 극중배역: 선을 보러 온 30세 중반의 미혼 여성 촬영기간: 10월 마지막 주 주말 중 2회차 출연료: 2회차에 7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신유진 전화번호: 010-2469-2826 이메일: vinty030@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9-28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학회 알케미스트의 18기작 캐스팅 팀을 맡고 있는 신유진입니다.

 

알케미스트의 16번째 영상제인 알프에 상영될 단편영화에서 메리 역(여자 배우님)을 모십니다!

 
 

 

[ 가제 ]

우리의 연애방식

 

 

[ 기획의도 ]

요즘 사회는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 중 하나인 결혼, 우리는 결혼을 관습적, 사회 규범적으로 비판 없이 받아 들여왔다. 하지만 요즘시대에 결혼도 과연 당연할까? 이 물음에 결혼은 선택(옵션)이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혼 주의자’, 그들은 미혼이 아닌 비혼을 주장한다.

이 영화는 당연이란 말에 의문을 갖고 각자가 갖고 있던 결혼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주제 ]

1. 당연에 대한 의문. 당연이었던 것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음을.

 

비혼 :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주체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상태나 의지를 뜻 함.

미혼 : 아직 결혼하지 않음. 또는 그런 사람. 결혼을 기다리는 상태

 

 

 

[ 캐릭터 소개 ]

노 메리 - 35, 회사원. 비혼 주의.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다. 연애는 OK!지만 결혼은 NO!. 그렇게 생각하게 된 데에는 딱히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능력이 좋아서도 아니다. 그냥 최소한만 먹고 살아도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한다. 남들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법을 터득했다. 때문에 지금까지 누렸던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멀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왜 나만 보면 결혼하라고 난리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이런 애들이 제일 먼저 간다고 한다. 부모님한테도 결혼은 안한다고 몇 번이고 말했지만 나중 되면 생각이 바뀔 거라고 도통 믿지를 못하신다. 그래서 부모님이 주선한 맞선만 벌써 3번을 봤지만 메리가 모두 망쳐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부모님 등살에 떠밀려 4번째 맞선에 나오고야 말았다. 오늘도 저번처럼 대충 보고 돌아가려 했지만 집에 가려는 메리를 맞선남이 붙잡는다. ‘그래 기왕 이렇게 나온 거 오늘 하루 즐겁게 놀고 가지 뭐.’

 

김 우주 - 33, 샐러리맨 혹은 보험설계사, 미혼. 인생에 있어서 결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때가 되면 결혼 하는 게 맞지 라고 생각해서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사람과 결혼하는 게 정답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자꾸 주변에서 결혼은 언제 할 거냐, 외롭지 않냐 결혼하라고 부추긴다. 그래, 내 나이, 결혼할 때도 됐지. 그래서 맞선에 나왔다. 우주의 첫 맞선, 우주는 그날 메리에게 첫눈에 반했다. 메리와 결혼 하겠다 확신한 우주는 달콤한 꿈에 부풀 찰나에, 웬걸, 메리가 비혼 주의라 말한다. 운명의 짝을 눈앞에서 놓칠 수 없는 우주는 돌아가려는 메리를 일단 붙잡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 시놉시스 ]

맞선에 나온 우주와 메리. 우주는 메리에게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메리는 맞선의 목적과는 달리 결혼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알고 보니 메리는 비혼 주의였던 것. 왜 나왔냐고 묻자 부모님의 등살에 억지로 떠밀려나왔다고 말한다. 메리는 자신의 무례함을 사과하며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우주가 그런 메리를 붙잡는다. 그리고 말한다. “그냥 우리 하루 재밌게 놀다 가는 건 어때요?! 기왕이면 이렇게 나왔으니까...” 과연 두 사람에게는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

 

 

[ 촬영장소 ]

인천 일대 (인하대 주변)

 

 

[ 사전미팅 ]

103일 예정 (추후 협의 후 결정 가능, 적어도 1번 쯤은 꼭 있을 예정입니다.)

 

 

[ 지원 시 유의사항 ]

- 반드시 이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앞에 [우리의 연애방식 노 메리역] 이라고 꼭 붙여주세요.

 

 

- 지원 보내실 때 '연기 영상'과 '프로필 PPT'첨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학생작품인지라 페이가 많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회차 7만원인 점 꼭 확인하고 연락주세요. 페이 조정 어렵습니다!

 

 

- 촬영 날짜 확인하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펑크 내시면 안돼요.

 

 

-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위의 메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야구 게임장 씬이 있기 때문에 야구공 잘 치시는 여자 배우분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