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원회 지원작 <스킨다빈스>에서 '(조연 은혜역) 40대 여배우' 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가영0 2018.10.06 02:29:38 제작: 이보현 작품 제목: 스킨다빈스(가제) 감독: 신가영 극중배역: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 45세 여성 은혜 촬영기간: 11월 1일(목)~4일(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 신가영 전화번호: 이메일: ssinno_o@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10-16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 <스킨다빈스> 팀입니다.

 

인천영상위원회 '씨네인천' 지원작

<스킨다빈스>에 출현해주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영화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획의도

 

우리는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누군가를 돌보면서 살아간다그것이 사람,동물 혹은 식물이라 하여도 말이다돌보고 돌봐줄 것들이 모두 사라졌을 때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똑바로 설 수 있을까.

 

 

연출의도

 

한평생 누군가를 돌보면서 살아온 한 여성. 

 

그 여성의 우울함외로움고독감 같은 감정들에 집중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로그라인

 

한평생 누군가를 돌보면서 살아온 한 여성그 돌봄의 끝에 대하여.

 

 

 

 

인물소개

 

명옥(55세,여)

 

30년이 넘도록 동네 병원의 간호조무사 일을 하다가 은퇴 후, 5년 전부터 동네 노인을 돌보는 복지사 일을 하고 있다정식 자격증은 따로 없지만평소에 알던 동네 주민의 소개를 통해 일하고 있다한평생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업으로 삼아온 사람이다부유하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월급으로 혼자서 딸 아영이를 키워왔다간간히 찾아오는 건망증과 허리 통증을 앓고 있다남편을20년 전 사고로 잃었다딸에 대한 보상심리라도 되는 듯 딸에 대한 집착이 있다꾸역꾸역 하루하루를 버티고 참으며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아영(29,)

 

초등학교 시간제 강사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같이 일하던 교무 부장 선생님의 추천으로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 자리를 추천받게 됐다그 때문에 인천에서 성남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아이들을 좋아해서 교사가 된 것은 아니다그저 돈을 벌고 사회적인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가 되었다현실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남보다 자신의 명예권위를 더 중요시한다.

 

 

용순(70,)

 

: 24세 때 딸 은혜를 낳았다남편을 일찍 보내고 혼자서 딸 은혜를 키웠다지금은 치매3등급 정도의 증상을 앓고 있다아무에게나 언니 혹은 어머니라고 부르곤 한다평소에는 활기 있게 생활하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금새 까먹고 여기저기 사고를 치곤 하기 때문에 옆에 누군가가 꼭 붙어야만 한다. 1년 전 병세가 악화되어 집을 팔고 딸 은혜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다그 때 부터 명옥을 봐오고 있다어디인지는 모르지만밖으로 나가 어딘가로 가고 싶어한다.

 

 

은혜(45,)

 

용순의 외동딸이다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대학병원에 소속된 정형외과 의사이다미혼의 여성이며. 1년 전 치매 증세가 악화된 엄마 용순을 집으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명옥을 고용하고용순이 살던 집은 처분하였다한 달 생활비가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용순의 요양비를 혼자 감당하면서 그리 풍요로운 삶을 즐기지는 못한다이번 기회에 옆 동네에 개인 병원을 차리게 되었다옆 동네로 이사하면서,지금 사는 집을 팔고 이사를 하게 되었다집을 팔게 되면서 용순을 더 많은 돈을 주고 요양원에 보내기로 한다. 겉으로는 용순을 위하고 배려하는 인물로 보여지지만, 사실 속내는 하루라도 빨리 용순으로 부터 벗어나길 바라는 이중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촬영 일시 : 11월 1일~4일 총 4회차

촬영 장소 : 인천

 

'은혜'역으로 지원해주실 배우님 께서는

 

ssinno_o@naver.com

 

위 메일로

 

제목 형식을 '은혜역 지원' 으로 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확인 후 시나리오와 함께 메일 답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