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짜리 단편영화입니다.
씬이 많지 않은 관계로 27일은 하루촬영하고 28일은 아침만 찍을 예정입니다.
주연배우님은 2회차시고 조연배우님은 27일 1회차 촬영입니다.
시놉시스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강식(55)은 사회의 부조리들을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일터 동료인 용(52)은 고딩 불량학생들에게 아리랑 치기를 당한다. 강식은 이 사건이 자신때문에 일어났다는 미안함과 평소 어린놈들에 대한 분노가 터진다. 결국 강식은 고딩 2명과 2대1로 싸우게 된다. 강식은 일터에서 신는 안전화의 위력으로 고딩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용이의 지갑을 되찾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강식은 억눌러왔던 생기를 되찾게 되고 그것이 일터에서 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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