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아직은 엄마의 사랑이 고픈 7살아이와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하루하루가 지치는 엄마. 아이가 집에 왔을 때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적다.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가 이번 주말에는 꼭 엄마랑 있고 싶지만 어김없이 엄마는 문을 열고 나간다. 바쁜 엄마와 주말에 시간을 보내고 싶은 7살아이가 인공지능과 함께 엄마를 찾아 처음 걸어가는 길을 떠나는 여정
배우 모집
6~7세 남자아이 - 엄마가 바빠서 홀로 있는게 익숙한 아이
다문화 아이를 우선 캐스팅 하겠습니다.
오디션 내용은 지정 연기 + 자유 연기 + 즉흥 연기 중 두가지 부분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지정 연기 대본
#5 바깥 , 아이
아이의 눈앞의 갈림길이라는 여정의 첫 시련이 다가왔다
" 헤이 카카오. 엄마한테 가려면 어디로 가야돼?"
" 최단거리로 가는 길은 오른쪽입니다"
"오른쪽? 오른쪽이면 밥먹는 손이니까 이쪽이네!"
"멍멍"
아이에 등 뒤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린다.
"어? 강아지다 귀여워"
아이는 뒤돌아서 강아지를 쓰다듬는다.
강아지와 충분히 시간을 즐긴 아이는 다시 걸음을 옮기려 한다.
"오른손이 밥먹는 손이니까 여기네"
아이는 인공지능이 알려준 길과는 다른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상 입니다.
오디션 날짜는 11월 14일 이며 장소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대역 4번출구 도보 3분) 입니다.
14일 오디션 관련 스케줄 이상 없으신 분 지원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