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영상제작동아리 이미지밴드 단편영화 <탄산중독자> 배우 모집합니다!!

기포 2018.11.15 11:52:12 제작: 서울대학교 이미지밴드 작품 제목: 탄산중독자 감독: 이경인 극중배역: 중고등학생(여자) 2명, 어머니 1명 촬영기간: 12월 15일, 16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배역에 따라 다르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허정우/제작 전화번호: 이메일: imagebandmovie18@gmail.com 모집 마감일: 2018-11-24

 

 

서울대학교 영상제작동아리 이미지밴드에서 단편영화 <탄산중독자>를 함께 할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이하 시놉시스를 비롯한 세부 내용을 읽어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imagebandmovie18@gmail.com으로 프로필과 희망배역, 원하시는 면접 날짜와 시간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접은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학교 내에서 진행됩니다.)

 

 

*시놉시스

  피곤한 표정으로 집에 도착한 딸은 다짜고짜 엄마에게 학교를 나오지 않는 자기 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심하게 딸의 이야기를 듣던 엄마는 점차 딸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고, 딸과 엄마 모두 '친구'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딸의 친구는 학교에 매일 유리잔과 사이다 캔을 들고 왔다고 한다. 유리잔에 사이다를 따라서 한참을 마시지 않고 바라만 보는 딸을 친구들은 이상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인기가 많았다고 딸은 이야기한다.
  대화가 어설프게 끝난 이후, 엄마는 냉장고에서 발견한 사이다를 유리잔에 따라 한참을 바라보다 알 수 없는 섬뜩함을 느낀다. 딸에게 그 친구에 대한 충고를 하는 도중 딸이 절규하며 엄마와의 대화를 피해 화장실로 숨는다. 친구가 사이다를 들여다보는 것에 대해 섬뜩해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이 겹치며, 딸은 혼란을 겪는다.
  한참이 지나고, 엄마가 딸의 방을 들어가 가방을 꺼내온다. 가방에는 유리잔이 들어있고, 엄마는 지금껏 벌어진 모든 사태의 진실을 깨닫고 탄식한다.

 

 

*배역 설명

엄마-딸의 어머니역으로 인물의 나이는 40~50대입니다. 딸과 친근한 사이이고 다정한 엄마이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자신이 몰랐던 면을 알게 됩니다. 12월 15일 하루 촬영이며 페이는 5만원입니다.

딸-중고등학생으로 엄마와 사이가 가까운 편입니다. 이야기는 딸이 사라진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관련해서는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특히 그런 면이 두드러집니다. 12월 15일과 16일, 이틀 촬영이며 페이는 10만원입니다.

친구-딸이 이야기하는 사라진 친구로 유리잔에 사이다를 따라 놓고 바라보는 행동을 합니다. 딸에 비해 조금은 냉정하고 서늘한 분위기의 인물입니다. 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사실 이 친구는 딸의 상상, 혹은 딸 본인입니다. 12월 16일 하루 촬영이며 페이는 5만원입니다.

 

 

모집 마감 이후 4일 이내에 면접으로 만나뵙게 될 분들께는 문자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이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