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영상고등학교 LUDUS입니다. 단편영화 '다녀오겠습니다!'(가제)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
주안이는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 주안의 엄마는 생일 날마다 항상 편지를 보내주는데, 주안이는 왜 직접 보러 오지는 않는지 궁금해 한다. 점점 커 갈수록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커지고, 결국 주안이는 크리스마스 날 작은 모험을 시작하기로 한다.
배역 소개 :
주안(9~11살) : 나이에 비해 조금 성숙한 편.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혜주(28~29살) : 미혼모이다. 아이 아빠에 대한 원망, 그리고 자신에 대한 온갖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과 비난으로 인해
산후 우울증이 찾아왔다.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았고, 주안에게 후유증을 남길까 두려워 금옥에게 아이를 맡겼다. 혜주의 시간은 주안이를 낳았을 때 그대로 모든게 멈춰있다. 주안이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만나지 못했다.
금옥(50대 후반~60대 초반) : 혜주의 부모님. 현재 주안을 양육하고 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혜주가 안쓰러워 주안을 혜주에게 보내는 걸 더욱 반대한다.
현우(9살~11살) : 주안의 단짝.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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