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졸업영화 <돌이키다>에서 40대 초반 여성 주연 배우님 두 분을 모집합니다.

S2H 2019.01.22 13:46:11 제작: 이정민 작품 제목: 돌이키다 감독: 문혜미 극중배역: 40대 초반 기혼 여성, 40대 초반 비혼 여성 촬영기간: 4월 초-중순 4-5회차 출연료: 회차 당 최소 10만원 이상,배우님과 충분한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문혜미 전화번호: 이메일: womynsfilm@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1-31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졸업영화 <돌이키다>에서 주연 배역을 맡아주실 40대 초반 여성 배우님 두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열다섯 명의 여성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이 만든 여성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이키다>의 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가사를 도맡던 주인공 성민은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과 아들에 지쳐 홧김에 여행을 떠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하는 여행이라 모든 게 서툴고 어색하던 와중 비슷한 나이대의, 여행에 익숙한 승현을 만나 동행하게 되는데...

 

 

 

<돌이키다>의 주인공 성민과 승현은 다음과 같은 인물입니다.

 

 

- 성민(43세, 여성) : 자신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데 익숙하며 인간 관계에 있어서 매사에 조심스럽다. 그동안 사회가 정한 때와 역할에 맞춰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낳고, 아내로서의 삶을  살며 그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자신과 매우 다르면서도 비슷한 승현을 만나 자신의 삶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승현(43세, 여성) : 성민과 매우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매사 당당하고 거침이 없으며 자신의 커리어와 삶에 대한 애정이 있다. 여행이든 다른 일이든 혼자 무언가를 즐길 줄 알며, 자신의 삶과 행복을 가장 우선 순위로 생각한다.

 

 

 

 

<돌이키다>는 2~3월 프리 프로덕션, 4월 초-중순 4-5회차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케이션은 한 회차 강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엄마'로 대표되는 정형화된 여성 캐릭터에 답답함을 느끼신 많은 배우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성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배우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다립니다.

 

 

40대 초반 설정이지만 30대 후반~40대 중반의 배우님들도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성민과 승현 중 배역을 지정해서 지원해주셔도 좋고, 따로 지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숏컷 배우님 환영합니다.

 

지원은 메일 womynsfilm@gmail.com으로 간단한 프로필과 함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괜찮으니 최근 사진 한 장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에 연기하신 작품이나 영상도 함께 첨부해주신다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가 궁금하시거나, 기타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womynsfilm@gmail.com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모집 마감일은 넉넉히 설정하였습니다. 예정일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