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기다려> 의 주인공 아역들과 엄마역을 맡아주실 분들을 구합니다

김승미 2019.01.27 20:33:47 제작: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연출전공 2학년 김승미 작품 제목: 기다려 감독: 김승미 극중배역: 10~13세 남자아이들 4명. 그리고 20~30대 엄마 역 2명. 촬영기간: 2월 8일~9일 중 하루. 1회차 출연료: 교통비 합쳐서 5만원. 1~2씬 찍을 것이기 때문. 모집인원: 6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감독, 김승미 전화번호: 010-3692-6140 이메일: starsm33@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2-02

안녕 하세요. 단편영화 기다려의 감독 김승미 입니다.

저는 기다려의 주인공인 찬이, 그리고 찬이를 괴롭히는 강준, 그리고 강준의 친구들 2명과 엄마 역 2명을 캐스팅 하고자 합니다.

 

 

예시)

 

 

 

 

 

 

12살의 찬이는 흙투성이 인 채로 아이들에게 맞고 있다.

 

소리도 내지 못하고 맞는 찬이를 보고 아이들은 깔깔 웃는다.

 

 

 

 

아이1

 

(비웃으며)

 

니가 얘 엄마라도 되냐?

 

 

 

 

강준

 

(아이1의 어깨를 밀며)

 

비켜.

 

(찬에게 다가가 머리를 툭툭 때리며)

 

거지얘가 니 엄마야?

 

 

 

 

강준

 

(연수를 밀치고)!

 

우리집에서 쫓겨나기 싫으면 조용히해

 

 

 

강준

 

어떡하냐?거지가 엄마 버리고 도망가는데?

 

너도 거지라서 그런가.

 

 

 

비웃는 아이들1, 2.

 

 

 

(여전히 뒤도 안돌아보고 이전보다 더 빠르게 걷는다)

 

(N)꺼지라고!

 

 

 

 

(인상을 찌푸리고)

 

없어 씨X.

 

 

 

  

 

 

 

(연수의 손을 거세게 뿌리치며)

 

닥쳐그딴 거 필요 없어.

 

 

 

 

 

(소리치며)

 

몰라 개새끼야!

 

 

 

 

 

 

 

 

 

 

 

 

조금 뒤,사람들이 하나 둘씩 거리로 나온다.

 

아이들의 엄마가 모두 자식들을 챙기며 우산을 씌워주고 배웅해주고 있다.

 

그걸 지켜보는 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