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영화제작학교 55기에서 단편 <고성>의 주연 남/녀 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은 2월 23일 오전부터 익일 오전까지(1회차)로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30대 영화감독 서희. 부모의 강요 아래 가입된 결혼정보업체에 몰래 환불을 요구한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단편 영화를 찍는 게 낫겠다 싶은 것.
갑자기 생긴 거금으로 호사롭게 장소 헌팅을 떠난다. 택시를 타고 겨울 바다에 간다. 그 곳 민박집에서 우연히 과거 연인 희대를 마주한다.
서희는 고성에 하루 머물면서 바다를 앞에 두고 생각하고, 영화를 쓴다. 밤산책 길에 고양이를 찾고 있던 희대를 마주치고 함께 골목을 누비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나눈다.
서희: 30대 초중반. 신비로운 이미지의 능동적인 여성.
희대: 30대 초중반. 도시 남자와 여행자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남성.
지원 의사가 있으신분은 2월 6일까지 아래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락처, 일상 사진 또는 출연작 사진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sohee.yang@icloud.com
작품 관련한 문의 메일도 환영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