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빨간 구두>의 엄마역과 할머니역의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박경진 2019.01.29 15:24:11 제작: 박경진(세종예술고등학교) 작품 제목: 빨간 구두 감독: 박경진 극중배역: 엄마, 할머니 촬영기간: 2월 중 후반 사이 엄마(2회차), 할머니(1회차) 출연료: 추후 협의 예정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박경진 전화번호: 010-7490-0230 이메일: jiny6376@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2-03

안녕하세요!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연출전공 단편영화 <빨간 구두>  감독 박경진 입니다. 

현재 단편 영화 <빨간 구두> 주연 엄마역 배우와 할머니역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북한으로 어린 소녀 ‘란희’가 탈북을 시도하는 이야기입니다.

 

*시놉시스: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 명량한 소녀 란희.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원치 않은 탈북을 최선을 다해 시도한다.


*촬영 장소: 세종특별자치시(촬영 장소 간 이동수간 제공)
 

*촬영 날짜: 1월 말~ 2월 초중반, 2~3회차

                   (자세한 날짜는 추후 협의 예정)

 

*배역

<엄마>-란희의 엄마

-나이: 무관

배역의 성격: 북한 사투리를 어느 정도 구사 가능해야 함

                    눈물 연기 또는 우는 연기 필요

                    극 특성상 염색 또는 장신구(안경 포함) 불가

                    침착하고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성격
 

*예시 대사

 

"(란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란희야... 이제부터 엄마 말 잘들어. 이제 란희랑 엄마랑 떨어져야돼... 근데....잠시 동안만... 아주 잠시 동안만이야.... 지금부터 란희는 저 멀리까지 뛰는 거야. 근데 절대 뒤돌면 안돼."

"(눈물이 고힌다) 엄마가 멀리서 란희 비밀 선물 준비할 거거든. 엄마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란희가 다 봐버리면 꽝이 돼잖아. 란희가 열심히 달려오면 거기에 엄마가 있을거야... 저기 까지 엄청 빠르게 뛰는거야.. 우리 연습 때처럼... 어때... ?"



*배역

<할머니>-란희의 현재

-나이: 무관(배역에 어울리시는 분)


*예시 대사
 

"(진주 엄마의 눈치를 보며) 그러면 이 할미가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정말 날씨가 좋은 날이었단다. 너무 너무 화창했지. 잠을 깨기 싫을 정도로.... 근데 그날은 정말 정말 중요한 날이었어. 이 할미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날이었거든. 맛있는 음식 냄새와 시끌벅적한 동네... 그래서 그런지 이 할머니 마음도 들떴었지."

 


 

*위 배역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아래 메일로

이름, 나이, 본인 사진, 예시 대사 연기영상, 촬영경험(없어도 괜찮습니다!), 지원동기를 보내주세요~!

배역 지원은 1월 29일 화요일 마감에 1월 30일 수요일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배역 지원 후 시나리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mail: jiny63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