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뉴미디어제작워크샵 360VR영화 <찰나의 밤> 에서 70대 초중반 여자 배우님을 모십니다.

alrdycow 2019.11.15 19:40:58 제작: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전공 뉴미디어제작워크샵 수업 작품 제목: 찰나의 밤 감독: 서지수 극중배역: 70대 초 중반 할머니 촬영기간: 11월 29일 출연료: 15만원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미소 (PD) 전화번호: 010-9920-2495 이메일: miiiiisooooo@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11-17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전공  뉴미디어제작워크샵수업에서 360 VR 영화 <찰나의 밤> 에서 주연 옥순의 2019년 모습인 70대 초중반의 배우님을 모시려고 합니다.


촬영일정은 11월 29일 (금요일) 1회차 하루, 청주에서 진행됩니다.

 

 

"외로운 옥순이 그리운 친구들의 꿈을 꾼다"

 


< 기획의도>

 

혼자가 된 후에 겪는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늘 함께웃고 떠들 것만 같았던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혼자가 되었을 떄, 너무도 그리워 꿈에서 만나지만, 결국 꺠어나면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오는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 시놉시스>

 

젊은 옥순은 친구들을 만나 바다여행을 떠난다, 어느 순간 이질감을 느낀 젊은 옥순. 젊은 옥순에게 친구들은 본인의 옷을 걸쳐준 채 사라진다. 

꿈에서 깬 나이 든 옥순, 옥순은 화장실에서 일어난다. 밖에 나와 동이 트는 모습을 바라보는 옥순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옛친구들 목소리에 대답한다.

 


< 캐릭터 설정>


주연

 

1. 옥순 (꿈 30초반 / 현실 70대 초중반)

30대 초반의 옥순

 

이른 나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결혼을 하고 20대는 육아와 일을 하느라 바쁘게 지냈다. 매일을 하루 일과 처리에 사용하며 보내왔다. 아이가 크고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자 이제서야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놀러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70대 중반의 옥순

배우자가 죽고 자식들이 모두 출가한 후 홀로 살아가고 있다. 가끔 찾아오는 자식들이 있지만 다들 바빠서 일년에 한두번 만날뿐이다. 건강이 나빠지자 그나마 다니던 경로당도 다니지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생각할 시간이 늘어나고 예전에 함께 여행을 다녔던 친구들이 그립다. 

 

꿈 속 옥순

꿈인지 인지하지 못하지만 현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친구들의 현존을 확인하려고 한다.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현존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서 함께 있다고 믿는다.

 

현실의 옥순 

꿈에서 깨어난 옥순은 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밖에서 울리는 알람 소리. 처음에는 자신의 꿈이 우습고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정적이 찾아오자 외로움에 사무친다.

 

 

 

<기타 참고사항>


360vr영화 촬영입니다. 

 


< 페이>

1회차 15만원


< 로케이션>


청주 인근 아파트에서 촬영 예정 / 서울과 1시간 30분거리

 


< 지원 방법>


miiiiisooooo@naver.com / PD 이미소


- 위 이메일로 지원양식 [찰나의밤_옥순_ 본인이름_나이] 

프로필, 연락처, 연기 영상 또는 출연했던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디션 일정은 따로 계획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연기영상을 보내주세요. 결과는 11월18-19일 사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메일을 통해서만 지원 받습니다. 문자 하지 말아주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