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다이나믹미디어, 수면제, 20대 여성 연기자분을 모집합니다.

선우선우선우 2019.11.19 12:03:33 제작: 건국대학교 다이나믹 미디어 작품 제목: 수면제 감독: 김선우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모현 역 촬영기간: 11/25~12/1 중 하루 (1회차)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김선우 전화번호: 010-6485-9366 이메일: sri05057@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11-24

모현 역을 모집합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충주시이고 시간대는 배우님의 편한시간으로 11/25~12/1 중 하루(1회차)입니다.

-출연료를 제외한 교통비는 기본 지급됩니다.

-캐릭터 특성상 키가 165는 넘는 분만 받습니다.

 

캐릭터

- 모현  : 어린시절 ‘나’와 같이 고아원에서 자란 26살 여자이다. 빛이 들어오는 방에서 지내고 있고 ‘나’에 비해 건강하고 사회적인 존재이다. 그러한 그녀는 ‘나’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이며 주인공’나’의 무의식적 욕망을 억압하는 초자아 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화류계에 종사하는 역할이지만 수위 높은 씬은 전혀 없습니다.)

 

작품소개

-이상 선생님의 날개를 각색한 작품입니다.

-다른 주인공인 '나'의 시점에서 바라봐서 시놉시스 상으로는 비중이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주연 이상입니다.

-영화에서의 모든 역들이 대사는 거의 없습니다.

 

시놉시스

‘나’는 어릴 적 고아원에서 같이 자라난 ‘모현’과 ‘모현’의 집에서 살고 있다. ‘나’는 외출을 전
혀 하지 않고 ‘모현’의 경제적 활동으로 살아간다. ‘나’는 ‘모현’이 외출한 사이 ‘모현’의 방에
들어가 돋보기로 장난을 치거나 어울리지도 않는 ‘모현’의 옷을 입는 놀이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
지만 ‘모현’이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 손님을 들일 때면 방에 가만히 숨어있어야 한다. 그럴 때면 ‘모현’
은 미안했는지 ‘나’에게 매번 돈을 두고 간다. 처음 돈을 받았을 때의 나에게 돈은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
과해 변기에 버리기도 했지만, 돈을 주고 댓가를 받는 행위에 대해 쾌감을 느끼게 되고 돈을 들고 외출까지
도 하게 된다. 그러나 외출을 꺼림칙하게 생각한 ‘모현’은 ‘나’에게 수면제를 먹이며 외출을 하지 못
하도록 억압한다. 몸이 이상한 걸 느낀 ‘나’는 ‘모현’의 방에서 거울을 보는 도중 수면제를 발견한다.
‘모현’에게 실망하고 분노를 느낀 ‘나’는 수면제를 챙기고 집을 나간다. ‘나’는 산으로 올라가서 들
고 있는 수면제를 모두 먹은 후 3-4일간 잠을 잔다. 잠에서 깬 ‘나’는 분노는 사라지고 후회만 남아 집으
로 돌아갔지만 남성과 같이 있는 ‘모현’을 보고 다시 나온다. 그리고 한참을 걷다 정오가 되고 백화점 옥
상으로 올라간다.

 

지원하실 경우 프로필과 이름, 나이, 사는 지역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카카오톡, 문자 전부 가능합니다.)

궁금하신점이 있거나 시나리오가 보고싶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