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작품 <내 제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람지꾸꾸 2020.06.01 17:42:40 제작: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작품 제목: 내 제자 감독: 강태진, 조윤비 극중배역: 40대 초반 바둑기사, 초1-2 남자아이, 30대 중후반 아내 촬영기간: 6월 19-21일 (총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각 배역당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이민지 전화번호: 010-6286-9938 이메일: tpwlalswl@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05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졸업작품 <내 제자>에서 주연 및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1 프로필 검토  개별 연락을 받으신 분에 한하여 2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작품개요

 

제목 : 내제자

장르 : 드라마 (단편영화)

러닝타임 : 15

 

기획의도

 

나는 온전히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

 

세월이 지나면서 생겨가는 직책들, 그에 따라오는 호칭.

 

우리의 부모님들은 처음부터 부모였을까?

우리의 선생님들은 처음부터 선생이었을까?

 

여기, 바둑기사로서의 삶과 스승으로서의 삶 사이에 서있는 남자가 있다.

 

자신을 뛰어넘는 제자를 보며,

바둑기사로서의 그와 스승의로서의 그는 어떤 행동을 할까?

 

이 두 사람을 통해 우리는 삶의 딜레마를 잠시나마 겪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보고 두 사람이 겪은 시련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시놉시스

 

스승, 제자, 그리고 바둑.

 

분야를 막론하고 보통 제자가 정상에 오르면 스승은 달이 지듯 점점 그 빛을 잃어가다 스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 최고 전성기 시절 제자를 들인 남자가 있다.

 

바둑으로 세계를 재패하던 남자, 찬우는 전성기에 자신의 뒤를 이을 제자, 도빈을 집에 들인다. 내제자를 들인 지 5, 둘은 최고위전에서 마주치게 된다.

 

청출어람의 순간.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는 것을 청출어람이라고 한다.

찬우는 도빈이 자신을 꺾어 타이틀을 거머쥐었을 때,

스승으로서 축하를 해줘야 했었을까?

바둑기사로서 패배는 여전히 쓰고 아렸을까?

 

바둑기사와 스승이라는 두 욕망 사이에서의 그는,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했을까.

 

등장인물 소개

 

모 찬우(40. 남)
조훈현9단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한때 바둑으로 세계를 재패한다.
바둑 스타일이 가벼운 행마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제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제자를 아끼는 마음이 넘치지만 막상 결승에서 붙으니 곤란하기만 하다.
178cm, 75kg의 보통체격.
선천적인 바둑 천재라고 불리우는 찬우는, 여러 매스컴에서는 모차르트라는 별명도 생겼다.

 

배 도빈(14. 남)
이창호9단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4단 시절 자신의 스승인 찬우의 타이틀을 빼앗는다.
스승과는 다르게 굵고 묵직한 바둑 스타일로, 바둑 특성상 나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 자라 묵묵한 성격이다.

그렇지만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손을 씻는 모습에서 아직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140-150cm, 45kg의 보통체격.
선천적 천재인 찬우와는 달리 후천적 천재라고 불리우는 도빈은,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김 소향(37.여) > 총 1회차 촬영
모 찬우의 아내.
평생 바둑을 하며 살아온 찬우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온 사람.
하지만 찬우 못지않게 자신의 수양아들인 도빈을 생각하는 마음도 상당히 크다.
찬우를 위로하면서 도빈을 생각하는 마음도 들어가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의 남편이 우선인 여자.
165cm, 50kg의 체형.

 

촬영장소  촬영일자

경기도 안성시, 6월 19-21일 총 3회차 예정

 

오디션 일정  장소

협의

 

지원방법

프로필 및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 등을 tpwlalswl@naver.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