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단편영화 <알코올 드롭>에서 주연/조연/단역 배우를 구합니다.

오동윤 2020.06.05 16:07:48 제작: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작품 제목: 알코올 드롭 감독: 김진영 극중배역: 주연 및 조연 (아래 내용 참조) 촬영기간: 9/1 ~9/5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7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이세린 / PD 전화번호: 010-6865-0753 이메일: teofw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30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알코올 드롭>에서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줄거리]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문제를 종종 일으키는 진영. 경찰서에서 눈을 뜨기 일쑤다. 만취해 동거중인 연인 금자와 트러블을 일으키고 결별을 통보받은 진영은 <알코올 드롭>이라는 약을 먹기로 한다. <알코올 드롭>은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해 개발된 약으로, 약을 섭취하고 술을 마시면 몸이 폭발하게 된다. 진영의 마음을 알아준 금자는 진영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지만, 둘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주연 캐릭터]

 

1. 진영 (, 20대 후반)

-술 없이 하루를 넘기기 힘든 사람진영의 작은 세상엔 술과 금자뿐이다금자가 떠나자, 목숨을 걸고 <알코올 드롭>을 섭취한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 수록 손이 덜덜 떨려 온다. 설상가상으로, 금자의 외도를 목격하게 되는데. 

 

나도 몰라요

그냥... 안 취하면 죽을 것 같으니까.

, 도와주시기라도 할 거예요?

 

*특수 분장, 얼굴에 피 튀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2. 금자 (, 20대 후반)

-나는 왜 이 못난 사람을 떠날 수가 없을까. 진영의 알코올 중독 문제를 인지하지만 그녀를 떠날 수 없는 자신이 지긋지긋하다. 술에 취한 진영이 폭력성을 보이자, 진영을 떠나지만 <알코올 드롭>을 들고 찾아온 진영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믿어보기로 한다.

 

항상 술이 문제라고 자위하면서 살았어.

근데 이젠 아냐.

술은 잘못이 없어.

잘못은 너한테 있어.

 

*동성과의 짧은 키스신이 있습니다.

 

3. 김 순경 (, 20대 중후반)

-정 많고 말도 많은 20대 남성. 경찰서에 단골처럼 오는 진영이 은근히 신경 쓰인다. <알코올 드롭>출시 이후 많은 취객들이 사라지자, 진영에게 <알코올 드롭>을 권한다.

 

[조연 캐릭터]

 

1. 광고속 의사

-<알코올 드롭>광고 속의 의사를 연기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남성. 나이 무관.

 

2. 실제 현실 속 의사

-의사 단역을 구합니다.

*성별, 나이 무관.

 

[단역]

 

1. 금자 내연녀

-금자와 바람을 피는 여성 역할입니다.

*짧은 키스신 있습니다. 대사 없습니다.

 

2. 길거리 음주하는 여성

-길에서 슬픈 얼굴로 술을 먹는 여성

*대사 없습니다. 단독으로 나오는 장면 있습니다.

 

[촬영기간]

2020. 09.01 ~ 2020.09.05

 

[촬영장소]

부산 혹은 부산 인근 지역 로케이션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이며, 제목형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OO] (희망하는 캐릭터) / [성명, 실제나이]”

teofw9@naver.com 으로 프로필 및 연기영상(필수)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양식에 맞지 않은 메일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메일 보내주시면 프로필 꼼꼼하게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