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Scene Number 14에서 단편영화 <냉동만두> 배우 4명 구합니다.

hell0w0rld 2020.07.12 23:32:22 제작: 백석예술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Scene Number 14 작품 제목: 냉동만두 감독: 김진영 감독 극중배역: 40대 후반의 주부, 50대 초반의 남편, 40대 초반의 외도녀, 4~50대의 미용실 아줌마 촬영기간: 8/10~8-11 사이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수정 /제작팀 전화번호: 010-9168-2854 이메일: scene14_201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7-17

<로그라인>
남편의 외도로 젊음에 집착하게 된 유선이 남편이 두고 간 냉동식품을 꺼내 먹다가 절대 변하지 않는 냉동식품 같은 젊음을 유지하길 바라며 발생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남편의 외도로 젊음에 집착하는 유선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결핍이 낳은 비극에 대해 말하고자 했다.

 

<시놉시스>
  젊은 외도녀와 함께 찾아온 남편에게 이혼서류 지장을 찍어준 유선은 새로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청소를 한다. 냉장고까지 정리하다가 과거에 남편과 함께 먹다 남은 냉동만두를 보게 된다. 상황은 변했어도 냉동만두의 맛은 변하지 않다는 걸 느낀 유선은 냉동식품 같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젊음에 집착하게 된 유선, 여기저기서 주름개선 화장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없자, 동네 미용실에서 불법 보톡스를 맞는다. 그 후, 집으로 온 유선은 깨끗하게 비운 냉장고로 들어간다. 
  집에 돌아온 아들, 물을 마시기 위해 냉장고로 향하는데, 열어본 냉장고에는 유선이 구겨진 채, 아들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젊어 졌는데 상온에 있으면 또 다시 늙을 거 아니야. 엄마는 평생 이 모습 그대로 살고 싶어. 냉동식품처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래오래”

 

<등장인물>

 

유선 (49세 주부. 외도녀처럼 젊어지길 바람.)
유선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 결혼한 남편 영준과 건조한 삶을 살다, 남편에게 이혼서류를 받은 뒤
자신이 버려진 이유가 자신에겐 외도녀와 같은 젊음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영준 (52세 가전제품 세일즈맨. 볼품 없는 자신의 자리에서 벗어나 위로 올라가고 싶어함.)
아무런 욕망이 없는 유선과 달리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외도녀 지영을 손님으로 만나게 되고,
그녀와 새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

 

외도녀 지영 (41세 주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남편에게서 벗어나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함.)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남편에게 갇혀 자신의 욕망을 펼치지 못하고 있던 지영은 가전제품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영준과 가까워지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미용실 주인 (51세 미용사)
붙임성이 좋으며 손님들과의 대화를 즐긴다. 수다스럽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scene14_2019@naver.com
제목: <냉동만두> ㅇㅇㅇ배역 지원하는 ㅇㅇㅇ입니다.
해당 메일로 지원해주실 때는 프로필과 연기영상 혹은 출연영상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17(금)까지 지원 받고 있으며, 서류 합격되신 분께는 7/20(월)까지 연락을 드려 일정을 조정한 후

7/27(월)~7/31(금)동안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 시간>
8/10~8/11 24시간, 3~4시간 예정 총 2회차

 

<페이>
5~20만원 (배역과 분량에 따라 상의)

 

<장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문의) 010 9168 2854 제작팀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