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 영화 <아노미>에서 20대 남자, 20대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linfilm 2020.10.26 17:17:05 제작: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아노미 (가제) 감독: 방세린 극중배역: 20대 중반 남성, 20대 후반 여성 촬영기간: 12월 1일 - 12월 2일 (2회차) 예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방세린 전화번호: 이메일: butwemet@gmail.com 모집 마감일: 2020-10-27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 영화 <아노미> (가제)에서  20대 남자 배우님, 20대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시나리오 특성상 20대 중후반의 성숙한 이미지와 목소리를 가지신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우 역, 민하 역 둘 다 모집 중에 있으며, butwemet@gmail.com 메일 주소로 프로필과 함께 연기 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배우님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하고 싶어 번거로우시겠지만 연기 영상 첨부는 반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은 2회차로 생각하고 있으며, 12월 1, 2일에 촬영 예정입니다.

페이는 회차당 4만원으로, 총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외 궁금하신 점도 메일에 함께 적어주시면 답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나와 당신은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과거 연인이었던 호스트 바 직원 진우(24세/男)와

재벌 3세 민하(28세/女). 둘은 마지막 관계 정리를 위해 처음 만났던 호스트 바에서 재회한다.

 

 

[기획의도]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면모가 있는 상대에게 사랑을 느낀다. 하물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특별하며 견고하다고 착각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외적 압박과 내적인 갈등으로 인한

장애물이 발생되는데, 이때 우리는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 ‘우리의 사랑은 보통의 연애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다. 진우와 민하,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사랑을 하는 이들, 사랑을 했던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캐릭터 소개 및 전사 설정]

진우 : 24세, 남자. 호스트 바 직원. 준수한 외모가 진우의 유일한 무기이다. (전사) 가난에 허덕이다 유흥업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첫 출근 첫 손님으로 민하를 만난다.  진우, 자신을 그저 옆에 앉히고는 엉엉 울기 시작하는 민하가 자꾸 마음에 쓰인다.

 

민하 :  28세, 여자. 재벌 3세. 돈은 많지만 마음 둘 곳은 없다. (전사) 술이나 마시자는 심정 으로 홀로 간 호스트 바에서

             긴장 가득한 얼굴로 서있는 진우를 만나게 된다. 민하, 진우를 그저 자신의 옆에 앉히고는 엉엉 대성통곡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