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가제)독서클럽>에서 '진아'역과 '성찬'역의 20대 후반- 30대초반 남,녀 배우님을 찾습니다.

가영0 2019.06.26 01:33:30 제작: 오유찬 작품 제목: (가제) 독서 클럽 감독: 신가영 극중배역: 27세 진아 / 30세 성찬 촬영기간: 8월 26일 ~ 30일 5회차 출연료: 회차당 8~10 (추후 촬영 시간과 일정에 맞춰 협의 예정)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신가영 / 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ssinno_o@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7-06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작품 영화 <(가제)독서 클럽> 팀 입니다.

 

저희 영화는 누군가를 잃고 난 후의 상실을 그린 영화로, 현재 '인천영상위원회' 사전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입니다.

 

간단한 작품소개와 함께 공고 글을 적고자 합니다.

 

 

기획의도

 

" 세상은 참으로 빨리도 그 일을 잊어버리고 없던 일로 덮어두자고 했다.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란 건 없다.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는 뜻밖의 일들 은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그럼에도 나는 누군가를 떠올리면 이따금씩 마음 한구석이 저려 올 때가 있다. 각자가 가진 상실의 속도에 대하여.

 

 

시놉시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논문을 준비하던 ‘해원(27세,여)’은 룸메이트 ‘진아(27세,여)’를 사고로 잃는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해원을 힘들게 하는 건,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의 시선. 그러던 중 해원은 도망치듯 진아가 다니던 독서모임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해원은 진아와 가까웠던 '성찬(30세,남)'을 만나게 되고, 둘은 자연스레 진아에 대한 이야기를나누며 가까워진다. 독서 모임을 나가면서 해원의 마음은 점점 괜찮은 듯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해원은 서서히 자신이 도망쳐왔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인물소개

 

진아(27,) : 고등학교 3학년 여름에 들어 자퇴를 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아르바이트 생활을 했다. 닥치는 대로 아무 일이나 하곤 했지만, 그 와중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은 놓치지 않았다. 돈을 버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 작업을 주로 했다. 인물을 그리기 보단 풍경을 그렸다. 작은 책방을 차려 독서 모임을 하는 것이 꿈.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순간적인 감정으로 행동을 벌인다. 밝고 에너지 있는 성격.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행복한 삶을 살아왔던 것은 아니다. 27살 여름, 관광 안내 아르바이트를 하러 떠나다 사고를 당한다.

 

* 마른체형, 흰 피부, 비 현실적인, 몽환적인.

 

 

성찬(30,남) : 작가가 되려고 하지만 아직 그렇다 할 책을 쓰지는 못했다. 명문 대학교를 졸업한 뒤 남들이 다 가는 대기업에 취직하지 않았다. 사람들을 모아 도서관 한켠에서 작은 독서모임을 하기 시작했다. 사회와 동떨어지게 된 이유에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 어릴 때부터 속독학원을 보내며 남들보다 앞서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모 밑에서 자라왔다. 그 이후로 반항이라도 하듯 전혀 다르게 살아왔다. 남들보다 느리고 천천히, 신중하게.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자신의 이야기는 잘 말하지 않는 성격. 같은 독서 모임원인 진아를 좋아했었다. 

 

*순한, 무쌍, 굵지 않은 선, 청년

 

 

 

저희 영화는 8월 26일~30일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 촬영 장소는 서울과 인천 인근 입니다. (예정)

정확한 회차는 추후에 정리될 예정입니다.


페이는 촬영 시간, 지역에 따라 조정되어 조금 변경될 수도 있으며, 추후 미팅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촬영 시간은 회차별로 조금씩 다르며 밤샘 작업은 없습니다.

 

 

 


'진아' 역에 지원해주실 20대 후반의 여배우님 께서는,

 

rkdud9425@gmail.com

 

 제목 [진아역 지원] 으로,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X)을 첨부하여 메일 주시면 확인 후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찬' 역에 지원해주실 20대 후반~30대 중반의 남배우님 께서는,

 

rkdud9425@gmail.com

 

 제목 [성찬역 지원] 으로,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X)을 첨부하여 메일 주시면 확인 후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실수 한 부분이 있다면 미흡하다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