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레터러>에서 2-30대 여자 주연/조연 배우 모집합니다.

이태백이놀던달 2024.03.16 18:42:00 제작: 임태봉 작품 제목: 레터러 감독: 임태봉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여자 회사원 촬영기간: 4월 말,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임태봉(연출) 전화번호: 010-2807-3586 이메일: 2taeback@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3-22

개인 단편영화 <레터러>에서 상아 역(주연), 유영 역(조연)의 여자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신영균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필름게이트 1차까지는 통과되었던 이야기이며, 현재 4월 말 개인 작업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사는 적은 편이며 시나 편지를 읽는 나레이션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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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개인화로 인해 단절된 사회, 주인공 오상아는 손편지 구독 서비스 회사에서 일하는 ‘레터러’다. 어느 날 자신의 가장 오래된 고객인 B의 편지가 끊기고, 그녀는 규정을 깨며 B를 찾아 나선다.

 

[장르]

부조리극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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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배역]

1.상아 역(주연)

20대 중후반 여. 자신의 가장 오래된 고객인 B와 편지를 주고받는 것에서 특별함을 느낀다.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도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추구한다. 다른 레터러들과 다르게 볼펜이 아닌 연필로 편지를 쓴다거나, 스마트 워치가 아닌 아날로그시계를 사용하거나, 메모를 하는 습관 등이 있다. 무료한 일상에서 작은 반항을 꿈꾼다.

 

*이미지: 너무 화려하거나 튀지 않았으면 합니다. 숏컷이나 밝은 헤어, 피어싱은 지양합니다. 20대 초반~30대 초반까지는 이미지에 따라 괜찮을 듯합니다.

*특징: 대사가 적고 내적인 자아 성찰이 많습니다. 시나 편지 문구를 읽는 나레이션이 많기 때문에 잔잔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희망합니다. 

*촬영일정: 4월 27/28(토일), 5월 4(토) 총 3회차 예정입니다. 5월 일정은 앞뒤 하루 정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 총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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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영 역(조연)

20대 중후반 여. 상아의 동료. 접수처에서 일을 하며 편지를 검수하는 일을 한다.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편지를 검수하면서 매번 B에게 연필로 편지를 쓰는 상아를 독특하게 여겨 그녀의 편지를 읽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래서 상아와는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지만 작은 유대감을 느끼고, 회사에서 간단한 눈인사나 목례 정도를 한다.

 

*이미지: 너무 화려하거나 튀지 않았으면 합니다. 밝은 헤어나 피어싱은 지양합니다. 안경이 잘 어울렸으면 합니다. 20대 초반~30대 초반까지는 이미지에 따라 괜찮을 듯합니다.

*특징: 등장은 여러번 하지만, 대사는 후반부 상아와 마주치는 씬에서 두 마디 정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촬영일정: 4월 27/28(토일) 2회차 예정입니다. 콘티 제작이 확정되면 상황에 따라 1회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페이: 2회차 15만원 or 1회차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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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서울권을 희망하나 상황에 따라 가까운 경기권이 될 수도 있습니다.

*4월 초중순 서울시 대흥역 부근에서 1-2회 리딩 및 리허설이 있으며 일정 조율 후 반드시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오디션]

3월 24일(일) ~ 3월 27일(수) 대흥역 부근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지원방법]

아래를 참고하여 2taeback@naver.com 메일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1.프로필 첨부. (PDF나 기타 문서 파일이어야 하며 양식은 자유입니다. 연락처는 필수)

2.포트폴리오 링크 첨부. (첨부파일 보다는 링크 선호)

3.메일 제목 양식 예시: "레터러 / 배우 / 상아 역 지원합니다" (or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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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혹 인연이 닿지 않더라도 다른 더 좋은 기회를 통해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