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워크샵 단편영화 <우리집> 여자 배우 두 명을 구합니다.

박_수빈 2021.04.16 23:50:20 제작: 동서대학교 작품 제목: 우리집 감독: 김하린 극중배역: 48세 여자 엄마, 19세 여자 고등학생 촬영기간: 5월 21~23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하영 전화번호: 이메일: film_dsu 모집 마감일: 2021-05-02

기획의도
 우리는 남들보다 가족을 더 모른다. 무관심 했던 우리가 가족에게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
줄거리
 미경과 윤지는 모녀 관계이다. 둘은 원룸에서 함께 산다. 미경은 갱년기를 겪고 있고, 윤지는 수험생이다. 한 공간에 지내면서 둘의 갈등이 쌓인다. 그러던 중 윤지가 폭발하고 크게 다투게 된다. 윤지는 미경이 자신을 챙겨줬으면 하고, 미경은 윤지가 힘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둘은 화해할 수 있을까? 

 

캐릭터
김미경 (여, 48)
 남편과 경제적인 이유로 따로 살다가 결국 이혼을 했다. 이혼 후에 가게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 일하느라 윤지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것과 아버지 없이 살게 했다는 점에서 미안해 한다. 
 최근 갱년기를 겪으며 전보다 예민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하루에도 수십번 더워졌다 추워지는 것을 반복하고 제대로 잠도 못 잔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적이 없어 무뚝뚝한 편이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윤지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이윤지 (여, 19)
 본래도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이지만 수험생이 되면서 더 날이 서 있다. 시기 자체가 9월 모의고사를 본 이후라 더 예민하다. 하지만 집은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미경은 자신에게 방해만 준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고 독립하고 싶어한다.  
 어릴 적부터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아 감정표현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 이외의 감정표현은 못하는 성격이다. 특히 미경 앞에서는 더 못한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엄마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날카롭게 말을 하는 동시에 상처 받았을까봐 눈치보는 성격이다.

 

출연료 (협의가능)
- 미경 회차당 9만원
- 윤지 회차당 5만원


(출연료는 협의 가능합니다! 학생 영화라 넉넉한 출연료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배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논의해 맞춰보려 노력하겠습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덕션
모든 로케이션은 부산입니다.
5월 21일,22일,23일 3회차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일주소
이메일로 지원을 받으며 제목 형식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성함 / oo역 / 거주지역


film_dsu@naver.com로 프로필(필모그래피)과 연락처, 연기영상(필수)을 보내주시면 검토한 후 5월 3일 전으로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외에 추가 질문 사항은 메일로 연락주시면 답장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