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헌집 줄게, 새집 다오_가제> 메일이 다 날아가서 재 업로드 합니다.

믺가 2021.04.30 12:56:40 제작: 홍익대학교 작품 제목: 헌집 줄게 새집다오_가제 감독: 김수민 극중배역: 고등학생 여자, 고등학생 남자, 30대 후반의 젊은 엄마 촬영기간: 6월 5,6,7 3회차 예정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수민 전화번호: 010-3573-7369 이메일: mikasum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5-05

*pc 오류로 메일이 날아가서 다시 올립니다. 이미 지원해주셨던 분들도 다시 한 번 지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 전공 김수민 입니다.  <단편영화제작워크샵> 에서 진행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 3분을 모집합니다. 

 

*촬영 장소- 용인 외 1곳 (미정)

*촬영 날짜- 6월 첫째주-둘째주 사이 3회차

*페이-1회차당 12만원

*오디션 예정일- 5월 9, 10일 

*이메일- mikasumin@naver.com

*감독 연락처-01035737369

*지원 시에 반드시 대사가 있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영상 (단편영화, 장편영화, 드라마 등)링크를 함께 첨부해주세요.

 

시놉시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열 여덟 고등학생 진하에게 평범하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자꾸 메스껍고 묵직한 배가 이상해 임신테스트기를 해 보니 두 줄이 선명하다. 진하와 열 아홉 살 차이 나는 젊은 엄마 성희의 삶을 봐 온 데다가 평소 일 때문에 바쁜 성희의 사랑이 늘 고프기 때문에 더 두렵기만 하다.

 

성희는 어린 나이에 진하를 낳아 키우느라 굉장히 아등바등 하며 살았고 현재는 한참 커리어에 박차를 가할 때이다. 이런 때에 자신과 같은 길을 가겠다는 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

 

기획의도

 

삶은 크고 작은 위기 해결의 연속이다.

큰 위기가 닥쳐오면 절망하기도 하고 다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지금 당장 위기 앞에 놓인 사람들에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인물 설정

 

진하 (18세)

평소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고프고 서운함이 쌓일 만큼 쌓였지만 엄마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뭐든 알아서 척척 잘 한다.

똘똘 해 보이는 인상. 동시에 조금은 시니컬 해 보이기도 한다. 늘 무관심한 엄마 아래에서 알아서 해 왔기 때문에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성희 (37세)

열 아홉에 진하를 낳아 부족하지 않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정말 열심히, 바쁘게 살아왔다. 현재는 커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때이다. 진하에게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딸을 위한 선택을 하고싶은 엄마이다.

또래 엄마들과는 확연히 차이 나게 젊어 보이는 외모. 늘 바쁘게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대충 하고 다니는 때가 거의 없다. 가끔은 진하보다도 섬세한 면이 없을 때도 있다.

 

기태 (18세)

진하의 남자친구. 진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가볍지 않은 아이이다. 어린 동생이 있어 책임감이 강하다.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수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