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졸업 예정자 박산 입니다.
졸업작품 단편영화 < 온기 > 에 필요한 남성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제목 < 온기 >
※장르 - 드라마
※촬영 장소 - 전주
※촬영 날짜 - 6월 3일 ~ 6월 5일 ( 3회차 예정 )
※페이 - 회차당 5 ~ 10 만원 ( 협의 ) / 교통비 별도
※오디션 - 공고모집 마감 후 일정 공지 예정
※이메일 - holymoly1999@naver.com
※※제출서류
※※※※메일 제목: <온기>/지원배역/실명/나이/키/연락처
(제목 양식을 지켜 주지 않으시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양식을 반드시 지켜 주시면 감사합니다.)
<기획 의도>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 인간의 삶은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 전염병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멈춤과 시련들. 저희는 이럴 때 '왜 하필 나한테..'하고는 한탄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 세상. 멈춤이 어색한 현대인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전염병으로 인해 생긴 원치 않았던 멈춰진 시간 속에서도 성장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한 재하. 전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선 재하에게 외근 명령을 내리고, 결국 자가격리를 당하고 만다. 집은 잠만 자는 공간이었던 재하는 무엇을 해야할 지 난감하기만 하다. 그러다 마침 회사에서 재하에게 기회를 주고 격리 기간동안 열심히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재하는 일을 제외한 잡다한 일까지 요구하는 회사 상사들로 인해 지치지만 일을 끝마친다. 격리 해제 날,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문을 열던 그 순간 방호복 입은 사람들이 문 앞을 막고 확진 판정을 받는다. 프로젝트를 망친 재하는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친구가 맡긴 고양이와 함께 집에서 긴 격리가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재하는 평소에 하지 않았던 집안 정리나 요리를 하면서 처음 가져보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마을을 얻게 되고,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
재하(주인공,28살, 직장인)
불평불만을 잘 하지 않으며, 자신 스스로에게도 감정을 숨기려는 성향이 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말하지도, 표현하지도 않으며 그냥 이 순간도 지나가겠지란 생각을 한다.
※키 180이 넘거나 180 정도면 이미지에 잘 맞을거 같습니다.
※작품에 표정연기와 감정연기가 대체적으로 많아 디테일이 필요한 배역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작품에 고양이가 등장하여 알러지가 없으신 분을 찾습니다.
정우(주인공친구,28살)
말이 많고,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재하의 절친으로서 속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눈치챌 정도로 눈썰미가 좋으며 재하를 엄청 챙기고 속으로 걱정을 많이 한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관심가지고 열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