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에 글을 업로드 하였는데 촬영 일정이 하루 앞당겨지게 되어 새로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지원 해주신 배우님들 이메일은 모두 확인하였고, 연출님과 협의 후, 이미지가 맞는 배우님들께 촬영 일정 협의 이메일을 드릴 예정입니다.
*부산 로케이션이라 되도록이면 부산에 거주하시거나 부산에 거주지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본 촬영은 주인공 역할 배우님께 2박 3일간 숙소를 제공해드립니다.
*학생 영화라 제작비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 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배우님이라면 교통비 지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워크샵 작품 <봄날의 아지랑이>에서 20대 초중반 남성 배우님 두 분과 30~50대 배우님 한 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제작하는 워크샵 작품 <봄날의 아지랑이>의 제작을 맡은 이효원입니다.
저희 영화는 어느 봄날, 고집불통 상사 때문에 회사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연가를 내고 시골집으로 가서 하루를 보내다 뜻밖의 치유를 받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영화입니다.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 받았던 주인공은 아무도 없는 시골집에서 텃밭의 잡초도 고르고 집안 청소도 하면서 회사에서의 생각을 잠시나마 잊고 있는 도중, 평소 목소리와는 다른 주인공의 전화 너머 목소리에 한달음에 달려온 친구와 쑥도 캐고 밥도 먹으며 인생 이야기를 합니다. 친구를 보내고 홀로 노래를 들으며 밤공기에 젖는 주인공, 뜨거운 땀을 흘리며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주인공은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주인공에게도 여름이 찾아오고 다시 수박을 들고 여름을 즐기러 시골집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입니다. 즐겁게 재밌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러닝타임>
15분~20분 내외
<촬영기간>
2021년 6월 1일, 2일, 3일 총 3회차 예정
<모집 배역>
주인공 (20대 초중반, 남자): 순하고 귀여워 보이는 이미지, 외유내강의 이미지로 외면도 유하고 내면도 유했지만 시골집에서의 하룻밤으로 내면이 강해지는 점층적인 캐릭터입니다.
친구 (20대 초중반, 남자): 적당히 듬직한 체격을 지닌 이미지, 내면적으로 약해보이는 친구에게 힘을 돋아주는,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지만 뼈있는 말 한마디를 해주는, 그야말로 주인공에게 뜻밖의 선물 그 자체인 사람입니다.
직장 상사 (30~50대, 남자): 별 것도 아닌 일에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고 이유 없이 주인공을 극도로 싫어하는 극극 진상 상사입니다. 이 캐릭터로 인해 극 속에서 주인공의 힘든 생활이 극대화 됩니다.
<출연료>
주인공 배우님은 6월 1, 2, 3일 3회차 전체 촬영 예정이고, 1회차 당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 배우님은 3회차 촬영 중 하루만 모실 예정입니다. 두 씬에 출연하시고 주인공과 통화하는 씬에서 목소리를 녹음할 예정입니다. 1회차 당 3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 상사 배우님은 3회차 촬영 중 하루만 모실 예정입니다. 한 씬에만 출연하셔서 1회차 당 3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 영화라 출연료를 넉넉히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장소>
주 촬영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외에는 부산 내의 촬영지에서 한 씬 정도 회사 장면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지가 시골이고 콜타임이 이른 아침일 예정이라 주인공 배우님은 촬영 장소에 2박 3일간 따로 주무실 방을 마련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원>
성함/연락처/지원 배역/프로필/필모그래피/연기 영상/부산 거주 여부 이렇게 작성하셔서
jina0897@naver.com 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답신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협의 후, 5월 19일에 따로 시나리오와 미팅 일정에 관해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