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단편영화 <까망은 어디에도>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연쏭 2021.05.10 01:33:59 제작: 서강대학교 작품 제목: 까망은 어디에도 감독: 이송연 극중배역: 20대 공무원(여성), 20대 화가(여성) 촬영기간: 5월 15일 ,16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이송연 전화번호: 010-9803-1623 이메일: sss3ong2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1-05-10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단편영화 <까망은 어디에도>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기획의도] 

: 사회에서의 규범과 가치, 자연환경 파괴. 이 두 가지 주제는 언뜻 보면 따로 논해야 할 듯 하지만 분명 긴밀히 붙어있고 또 진득히 섞여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정상성 규범에 발 붙이고 서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 안간힘 위에서 자연과 인간의 거리는 쉽게 멀어지곤 합니다. 거리가 멀어졌다는 건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관심이 가져오는 거대한 결과를 모두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주제가 우리의 세상 속에서 아주 진득히 섞여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부유하고 있는 우리가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비록 한계가 분명함에도 말입니다. 이런 소망에 힘입어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집배역]

- 이화민(20대 후반, 여성) : 소시민적이고 순응적인 성격의 말단 공무원.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일상에 많이 지쳐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공상을 자주 하는 등의 엉뚱한 면도 보인다. 순한 성격. 우주를 좋아한다. 은채를 만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 윤은채(20대 후반, 여성) : 미술작업을 하는 인물.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 표정이 풍부하다. 밝은 성격과 달리 소수자성으로 인한 소외의 경험이 있어서 사회에 대해선 비관적이고 시니컬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촬영장소]

서울시 중구, 마포구 로케이션 네 곳

 

[출연료]

회차당 4만원(총 8만원)

 

[촬영일자]

2021년 5월 15일, 16일 두 회차

 

sss3ong23@gmail.com

위 이메일로 "[까망은 어디에도] (배우님 성함), (배역 이름) 지원"을 제목으로 하여 프로필 보내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 10일 낮 1시 30분까지만 이메일 받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