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전공기말과제 단편영화 〈삶은 계란〉에서 여자배우님을 모집합니다!

zzoonuny 2021.05.14 01:35:33 제작: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작품 제목: 삶은 계란 감독: 김경은 극중배역: 20대 대학생 딸, 40-50대 어머니 촬영기간: 2021년 5월 22일-23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PD 정준원 전화번호: 010-2491-5676 이메일: zzoonuny@gmail.com 모집 마감일: 2021-05-15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영상스토리텔링1 기말과제

단편영화 〈삶은 계란〉에서 여자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 작품명: 삶은 계란

■ 장르: 극영화 (단편영화)

■ 촬영일정: 2021.5.22 (토) - 2021.5.23 (일) 2회차

 

■ 시놉시스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해, 집에서 멀리 자취를 시작한 도담. 방학동안 잠깐 본가에 내려오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는 못 이기는 척 본가로 내려간다. 항상 밝고 애정 표현이 잦은 엄마와는 달리 무뚝뚝하고 서툰 표현 방식을 가진 도담, 오랜만에 만난 엄마의 지나친 관심에 되려 짜증이 난다.

그러다 도담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좋은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내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 같다' 푸념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된다. 평소같지 않은 약하고 쓸쓸한 엄마의 모습은 도담이 자신의 엄마 역시 누군가에게 의지가 필요한 딸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그동안 다른 이들과 다르게 조금 오바스럽다고 느껴졌던 행동과 말투 역시 모두 저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엄마한테 너무나도 당연하게 '엄마'의 역할을 요구했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 도담. 도담은 서로에게 하나뿐인 가족, 엄마에 대한 마음을 열어보고자 노력하고, 둘 사이의 거리가 보다 가까워진다.

 

■ 등장인물

도담, 20대 여자

서울 소재 대학생. 대학교 생활을 위해 자취를 하다 엄마의 잔소리로 당분간 본가로 돌아와 생활하게 된다. 오랜만에 하게 된 본가 생활 중 자신의 엄마 역시 누군가에게 의지가 필요한 딸이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고, 이를 통해 어쩌면 그동안 자신이 당연하게 엄마에게 ‘엄마’의 역할만을 요구했다는 점이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인물.

 

어머니, 40-50대 여자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장난스러움. 다소 과장된 행동과 텐션을 보여주지만 이 역시 딸 도담을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딸에게 가끔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인물.

 

■ 지원방법

- 이메일 zzoonuny@gmail.com 으로 프로필과 최근 사진을 보내주세요.

- 프로필은 PDF 파일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은 배역-성함-출생연도-연락처로 통일해주세요.

    ex) 도담-김명륜-2000-010aaaabbbb

- 프로필과 함께 배우님의 간단한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 유의사항

- 5월 22일, 23일 2회차에 걸쳐 촬영하며, 촬영 장소는 서울 종로구 일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학생영화 제작 비용과 환경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배우님들의 총 페이는 인당 9만원 내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 중 심한 딜레이가 발생할 경우 추가 페이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 일정

5월 15일 (토) 자정 : 캐스트 모집 마감

5월 19일 (수) : 대본 리딩

5월 22일 (토) - 23일 (일) : 촬영

 

보내주신 프로필을 성실하게 검토 후 5월 16일 (일) 오후에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