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워크샵 단편영화 <그 날의 피> 여자 배우 두 명과 남자 배우 한 명을 구합니다.

박_수빈 2021.05.15 11:57:44 제작: 동서대학교 작품 제목: 그 날의 피 감독: 이태경 극중배역: 16세 여학생 두 명과 16세 남학생 한 명 촬영기간: 8월2-9 4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손예림 전화번호: 010-9170-1555 이메일: film_dsu 모집 마감일: 2021-06-01

기획의도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걱정하는 생리날,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란 더더욱 불편한 경험이 많다. 학창 시절 그런 경험을 떠올리며 '생리'는 부끄러운 것이란 잘못된 성 인식과 여성 용품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기관, 또 무지함이 무례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다. 생리는 멈출 수 없지만 여성이라면 그 누구든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불편함을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줄거리

소심한 지안은 짝사랑 상대 재현과 같이 등교를 하던 중 생리가 터진다. 혼자 쩔쩔 매며 생리대를 빌려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휴지를 팬티에 말아 넣고 체육 시간이 시작된다. 줄넘기 시험날, 지안은 결국 한 번 뛰지도 못한 채 보건실로 향한다. 보건 선생님은 탐폰을 건네주지만 착용 방법을 잘 모르는 지안은 결국 모두의 앞에서 생리가 새버리고 만다. 그때 마냥 밉기만 했던 의외의 인물 다희가 지안을 도와준다.

 

캐릭터 설명

-지안(16세, 여): 말수가 없고 차분하며 소심함이란 단어의 대표 주자다. 외모는 순하며 옷은 단정하게 입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매우 신경 쓰는 편이다. 그래서 자신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회피하는 성격이다.

 

-다희(16세, 여): 지안과 정 반대의 성격이다. 당차고 밝으며 주변에 사람이 항상 많다. 리더십도 있어서 친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부탁하지만 왜?라고 토다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다희의 직설적인 말투에 상처 받은 친구가 있을 수도?

 

-재현(16세, 남): 지안의 짝사랑 상대. 하지만 지안과 몇마디 해 본 적 없어서 지안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은 꿈에도 모른다. 다희와 같이 전교회장 후보이다. 체육 부장을 맡고 있으며 체육도 친구들의 관계도 무난하게 좋은 편. 남에게 항상 친절하고 재현의 다정한 모습에 지안이 반한다.

 

 

나이 대 : 16~21살 까지

촬영일정: 8월 2-9일 중 4회차. (일촬표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많음) 

출연료: 10만원 내외로 협의가능.

촬영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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