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아웃포커스>에서 20대 초중반 여성, 남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삐삐뽀뽀삐뽀 2021.06.01 03:09:41 제작: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아웃포커스 감독: 김수연 극중배역: 20대 초중반 대학생 여성, 남성 촬영기간: 6월 4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김수연 전화번호: 이메일: robin816@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6-02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아웃포커스>의 조연출 계민서입니다.

 

<아웃포커스> 영화에서 20대 초중반 여성, 남성 대학생 역(주경, 주희, 서준)을 구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작업할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장르

로맨스

 

-러닝타임

7분 내외

 

-로그라인

사진을 잘 못찍는, 일명 ‘사진고자’ 인 서준은 여자친구의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사진 레슨을 받는다

 

-시놉시스

여자친구 주경(21)의 사진을 찍어줄 때마다, 항상 못찍어서 고민인 서준(21). 사진을 보고 실망하는 주경의 모습을 보고, 같은 동아리원인 사진과 소희(21)에게 사진 레슨을 부탁한다. 카페에서 아웃포커싱과 팬포커싱에 대해 설명하는 소희. 열심히하는 서준에게 밥을 얻어먹는 대가로 카메라를 빌려준다. 이 모습을 밖에서 지켜본 주경은 둘의 사이를 의심한다. 주경의 자취방, 주경은 집으로 돌아온 서준에게 같이 있던 사람은 누구였고, 왜 같이 있었는지에 대해 추궁을 하기 시작한다. “그냥 도움받은게 있어서.” 라고만 대답하는 서준에게 더 화를 내는 주경, 밖으로 나가버린다. 서준은 그런 주경을 따라나가 붙잡고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그런 서준을 받아주는 주경. 이후 서준은 주경과 길을 걷다, 주경을 보고 앞으로 자신의 상황과 생각, 마음들을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낮에 배운 포커싱에 비유하는 서준. 

“사랑은 상대방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아웃포커싱이지만, 
상대방의 주변까지 바라봐야 한다는 점에서 팬포커싱에 가깝다.” 

주경은 머뭇거리다 서준에게 소희가 신경쓰인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한다. 앞으로 동아리를 안나갈 것 같다고 말해주는 서준. 둘의 사이는 더 깊어보이고, 밤 또한 더 깊어져간다. 주경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한다. 포즈를 취하는 주경을 향해 카메라를 드는 서준. 주경을 아웃포커스에서 팬포커스로 바꿔 구도를 잡는다. 기다리다 눈을 반쯤 뜨고 “찍었어?” 라고 말하는 주경의 모습이 찍힌다.


 

- 기획의도

인간과의 관계에서 다툼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연인 관계에서의 다툼은 그 관계를 깰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다툼을 통해서 서로 더 이해하고 발전한다면, 이전보다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감정을 ‘카메라 포커싱’ 에 비유해서 표현해보고자 한다. 영화를 통해 다툼을 하는 과정도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해 나가는 과정임을 알려주고 싶다.
 

 

-등장인물

서준 (남,21), 주경(여, 21), 소희(여, 21)

 

-촬영 일자

6월4일(1회차)

 

-장소

경기도 수원시

 

-지원 방법:이메일

robin816@naver.com

위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첨부해 보내주세요.

 

추후 오디션 일정은 마감일 이후에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그 후에 사전 비대면 미팅으로 대본 리딩을 1회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중 식사 제공해드리고 페이는 1일차 5만원입니다. 학생영화라 페이가 많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