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분 정도의 짧은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배우 2분을 모십니다.
지원은 자유 형식으로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메일 보내 주실 때 꼭 목소리와 얼굴이 보이는 연기 영상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오랜만에 면접이 잡힌 지호는 아침에 길을 나선다.
태식은 언제나 그렇듯 장기판을 들고 버스정류장 근처로 향한다.
마음이 급한 지호는 태식과 부딪히고 태식이 들고 있던 장기통이 떨어져 알들이 흩어진다.
버스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태식을 그냥 두고 가게 된다.
이후 면접을 마치고 돌아온 지호가 홀로 있는 태식을 발견하곤 다가가 말을 건다.
[배역]
30대 취준생(지호)
5년 정도 공무원 시험을 도전하다 뒤늦게 취업시장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나이 탓인지 서류합격도 쉽지 않다. 점점 지치고 고립된 생활을 하던 지호에게 오랜만에 면접 제의가 들어 온다.
70대 노인(태식)
몇년 전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지내고 있다. 은퇴 후 딱히 갈곳이 없는 태식은 동네 친구와 장기를 두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여긴다. 하지만 얼마전 친구가 죽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태식은 장기판을 들고 동네 공터로 향한다.
촬영 장소 : 서울 강북구 번동
촬영 일자 : 6월 25일 ~ 7월 1일 사이 1회차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촬영 시간 : 오전10시 ~ 저녁7시 (7시간 예상)
출연료 : 10만 원 (예산이 많지 않은 촬영이라 페이가 적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