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억(가제/수정 예정)
▼장르
드라마
▼기획의도
‘아픔을 직시하고 극복하려는 주인공’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안고 있거나,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그 아픔을 외면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사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려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시놉시스
주변에 집 하나 없는 고요한 큰 도로에서 발바닥이 피 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는 주인공, 성아. 화장 번진 눈을 뜬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병원에서 해리성 기억상실증 이라는 퇴행성 기억 상실증 진단 받는 그녀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었은 과거의 자기 자신의 기억을 찾는 것을 망설이며 깊은 우울증에 빠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상실이라는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에 대한 답답함과 막막함이 그녀를 덮친다.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는 생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성아. 그렇게 한달 동안 감정의 그림을 그리며 횡했던 방벽들을 성아의 감정의 일기장으로 채워진다. 과거를 찾을 수 있는 단서로는 유일하게 어떤 남자 얼굴의 기억 뿐. 희미하게 머리속을 맴도는 남자의 기억을 그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 심리상담사의 ‘한발자국 씩 앞으로 나아가보자’ 라는 조언에 끝내 남자를 찾아보기로 결심하는 그녀. 그렇게 며칠이 지나 우연히 그림 속 남자와 마주치게 되는 성아. 그녀의 부탁에 기억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는 그는 절망에 휩싸인 성아의 날들을 조금씩 밝게 만들어주는데..
▼인물
성아 (여_주연_20대): 미술을 사랑하며 자기 자신 표현이 조금 서툰 23살의 여자. 어렸을 때 보육원에 버려져 가족이 없는 슬픈 인물.
지훈 (남_조연_20대 후반) : 성아의 전 남자친구인 27살의 남자. 남들에 비해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을 가진 그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뛰어나는 센스를 보이는 남자이다. 평소에는 평범한 사람처럼 연기하며 생활 하지만 연인에게 만큼은 자기의 본모습을 들어내는 습성이 있다.
수연 (여_조연_10대 초반): 집 근처 놀이터에서 성아와 만나게 되는 12살의 초등학생 여자 아이. 밝고 활발하면서 어딘가 어른스러운 수연의 성격과 수연이가 툭 내뱉은 한마디에 성아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된다.
상담사 (여_단역_30~40대): 기억상실증 이라는 절망적 현실에 빠져있는 성아의 내면적인 갈등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게 진심을 담아 성아에게 조언과 상담을 해주는 민간 상담사.
▼촬영 일정
2021년 8월 20일(금) - 23일(월)
성아: 8월20일(금) - 23일(월) 4회차
지훈: 8월20일(금) - 23일(월) 3 ~ 4회차
수연 / 상담사: 8월20일(금) - 23일(월) 중 하루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memory2021kj@gmail.com
메일 제목 포맷: 기억_이름_나이_배역
첨부 파일 + (포맷)
▼오디션 날짜 및 장소
날짜: 7월 8 ~ 11 일 (목금토일)
장소: 성균관대학교 수선관 3층 61314 (영상시사실)
주소 (도로명):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