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도주> 조연배우 모집

SSEB 2021.07.22 05:06:23 제작: 영화제작동아리 키위크루 작품 제목: 도주 감독: 이지석 극중배역: 1) 헬스 트레이너, 2) 엄마, 3) 정신과 의사, 4) 동네 아저씨 촬영기간: 8월 중 하루 1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PD 오세빈 전화번호: 010-2617-5964 이메일: sebing217@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7-31

안녕하세요.

대학생연합동아리 키위크루에서 단편영화 <도주> 남자 주연배우 1명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타인의 '안색이 많이 좋아졌다.', '괜찮아진 것 같네.' 등의 말들이나

의사의 약 복용 중지와 수치상 좋아졌다는 말에도 정작 당사자인 본인은 괜찮지 않다고 느끼며

'난 아직 나아진 것 같지 않은데' 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을 출발점으로 관객들에게 동현(극 중 주인공 이름)이라는 인물을 보고

'얘 아직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라는 의문이 들게 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주인공은 몸이 말랐다는 것에 대해 강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군대의 부조리로 인해 앙상하게 빠진 자신의 몸이 약하고, 한심해보였기 때문이다. 

군대에서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그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키우려고 강박하지만

관객들이 봤을 때는 강박의 방식자체가 위험한 방식으로 군대의 트라우마에서 도주하려고 하는 방식(몸의 강박)조차 관객들이 보기엔 주인공이 도주해야하는, 일종의 딜레마를 드러낸다. 

 

[조연 인물 소개]

1) 헬스 트레이너(남): 주인공 동현의 PT 선생님, 돈을 벌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현을 PT에 꼬시려 노력한다. 

2) 엄마: 주인공의 엄마, 정신과 치료중인 아들을 늘 신경쓴다. 

3) 정신과 의사(여): 동현의 담당 정신과 의사이다. 

4) 동네 아저씨: 운동을 열심히 하는 동네 주민

 

 

[지원 조건]

1) 헬스 트레이너: 2-30대 남성, 근육이 우락부락한 사람 

2) 엄마: 4-50대 여성

3) 정신과 의사: 3-40대 여성, 마른 체형 선호 

4) 동네 아저씨: 5-60대 남성

 

[지원 방법]

- 접수 메일: sebing217@naver.com 

- 메일 제목: <도주> 지원역할 지원_이름 >>> 예시) <도주> 엄마 지원_홍길동

- 본문: 1) 프로필 사진 + 전신 사진

              2) 키/나이

              3) 본인의 연기영상

  위 3가지 사항들을 꼭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집 일정]

- 7/31자정 지원 마감

- 합격자에 한하여 오디션 진행 (추후 공지)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010-2617-5964 로 문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