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영화학회X연세대 엔딩크레딧 단편영화 <실로폰, 탬버린> 단역배우 모집 (아이 2명& 4~50대 여성)

실탬 2021.07.31 23:21:25 제작: 고려대 영화학회 X 연세대 엔딩크레딧 작품 제목: 실로폰, 탬버린 감독: 이나영 극중배역: 보육원 아이 / 40대 후반 여성 [피해자의 어머니] 촬영기간: 8월 14일 ~ 15일 중 하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아이 2명, 4~50대 여성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박지연 (섭외담당자) 전화번호: 010-7277-1393 이메일: bxllxbaby@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8-02

안녕하세요, 고려대 영화학회 x 연세대 앤딩크레딧 연합 동아리 영화제작팀입니다.

최근 학교폭력은 다시금 사회 구성원 모두의 문제로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학생으로서 영화를 통해 학교폭력이라는 문제의 본질을 일깨우는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단편 영화 <실로폰, 탬버린>보육원 아이 / 피해자의 어머니 연기해주실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영화소개]

7년 전의 기억을 잊고 살아온 가해자와 7년 간 그 기억에 쫓기며 살아온 피해자. 실로폰 소리와 같이 청아하고 밝은 삶을 살아온 가해자와 귀를 찢는 탬버린 소리를 피해 어둠 속에 웅크려 살아온 피해자. 피해자가 가해자를 7년 전 폭력의 과거 속으로 보낼 수 있다면, 그 기억을 평생 잊지 못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과연 그녀는 위로 받을 수 있을까?

 

[기획의도]

인간은 비겁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혹은 중요하지 않았던 기억은 금세 지워버리죠. 피해자에게는 마치 방금 전 일처럼 생생한 기억조차 가해자는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실로폰, 탬버린>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서로 다른 기억과 삶을 청아한 소리의 실로폰과 시끄럽게 울리는 탬버린의 대비를 통해 그려내려 합니다.

 

[캐릭터 설명]

A: 보육원 아이 역 (2명) – 7년 전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던 주인공이 봉사활동을 가게 되는 보육원의 아이들입니다. 낯을 가리지 않는 활달한 성격의 아이들이며, 당황스러움에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의 연기가 요구됩니다.

B: 피해자의 어머니 역 – 주인공이 저지른 학교폭력의 피해자의 어머니 역입니다. 마음의 문을 닫은 딸을 위로하면서도 함께 절망하는 인물입니다. 절망이라는 감정 연기가 요구되는 배역입니다.

 

<<제출 파일>>

: 프로필(필수 포함 정보: 이름, 나이, 사진, 연락처) & 1분 내의 자유 연기 영상

*자유 연기 영상의 경우, 지원하고자 하는 배역의 이미지와 요구하는 연기를 표현할 수 있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출 방법>>

제출 이메일: bxllxbaby@naver.com     

8월 2일 오후 11:59 모집 마감입니다.

파일명: 이름_지원역할(A or B)

*예시) 피해자의 어머니 역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의 파일명은 ‘홍길동_B’ 입니다.

문의는 이나영(총연출) 010-6503-6734으로 자유롭게 문자 주세요.

 

<<촬영 안내>>

촬영은 8월 14일과 15일 중 하루로, 서울 성북구에서 촬영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촬영일 최소 2일에서 최대 4일 전에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배우 지원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