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아무리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그 사람이 되지 않는 이상, 그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처럼 그 사람의 단서만을 통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는 작업이다. 오답일 확률이 높고 사실 오답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장님’이고 그래서 그 사람이 ‘코끼리이지만 코끼리라는 사실을 알 수 없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만지기’가 중요하다. 매번 틀리더라도.
<시놉시스>
졸업작품 이후 변변한 작품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화가 지망생 진영, 졸업작품의 영감을 받았던 장소로 다시 떠난다.(혹은 돌아간다.) 그 장소에서 과거가 반복된다.
<모집배역>
1. 진영/20대/女 : 화가 지망생 주인공이면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생기가 넘치는 이미지를 구합니다. 화려하기보단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합니다.
2. 진태/20대/男 : 주인공 진영의 남자친구 역할. 백지같이 평범하고 수수한 인상의 남자배우님을 구합니다.
<일정>
1. 모집기간 : 8월 7일(토) ~ 8월 15일(일)
2. 배우미팅 : 8월 21(토), 22일(일) 중 하루에 진행될 예정
3. 최종연락 : 8월 27일(금)
4. 대본리딩 : 9월 22일(수), 10월 13일(수)
<촬영장소>
경기 안성시 근처 로케이션
<지원방법>
omiza21@naver.com
위 이메일로
-이름/나이/키/몸무게가 명시된 개인 프로필
-개인 연기 영상(선택)
을 첨부해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 시 유의사항>
이메일 제목 : <사랑에 관한 두 가지 필름> 000역 지원합니다.
ex. <사랑에 관한 두 가지 필름> 진영역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