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관해서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어머니의 목소리 연기를 녹음하셔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따로 만나서 녹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녹음본을 보내주시면 되므로 9404sehun12@daum.net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필름메이커스에 올린 대본은 일부 대본이고, 오늘까지 메일 받은 후 연출끼리 상의 후 메일로 한 분께 연락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저녁에 연락 드리면 내일 중으로 최종 시나리오 대본대로 녹음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대사 시나리오 함께 첨부합니다. 은호 어머니로 표시된 대사 부분만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기 편하시라고 대본 파일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페이는 5만원으로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은호 : (전화를 받으며) 네, 여보세요.
은호 어머니(N) : 어~ 은호야~ 진혁이 결혼한다며??
은호 : 아 네… 결혼한다고 하더라고요.
은호 어머니(N) : 너랑 진혁이 데리고 같이 놀이공원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니까 기분이 영 이상하네.. (막 떠오른 듯이) 아, 맞다! 은호야, 너 여자친구 생겼다며!
은호 :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듯) 어.. 어떻게 아셨어요??
은호 어머니(N) : 얼마 전에 진혁이 만나서 결혼 소식 직접 들었거든~ 그런 소식은 엄마한테 제일 먼저 얘기해줘야지!
은호 : (우물쩡대며)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요 뭐..
은호 어머니(N) : 그래도! 혹시 몰라~ 너도 진혁이처럼 바로 결혼할 수도 있지~ (마침 잘 됐다는 듯) 엄마 아는 분이 출판사에서 일하시는데 글 쓰는 아르바이트 구하고 있다더라, 너 이번 겨울에는 본가 와서 그 일 해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