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려진 꽃들> 의 감독 노우진입니다.
이번 수원대 인디영화워크숍에서 찍는 단편영화의 주연배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상세내용을 보시고 메일로 지원해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연출하게 된 영화는 극영화와는 다르게 실험영화의 형태를 띄고 있어 대사보단 표정과 느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는 황무지나 강가에서 진행할 것 같으며 최대한 편안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로그라인
- 전쟁이 일어난 후 사람들은 다 대피한 상황, 바람만 부는 황무지에서 한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아리랑을 구슬프게 부르고 있다. 그 뒤로는 얼굴이 빨갛게 칠해진 맹인과 하반신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가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인물로 인해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모집 배역: 할머니
캐릭터(60~90세,독거노인): 전쟁이 일어난 후 갈 곳이 없었던 한 독거노인, 몇년째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혼자 살아왔기에 매우 노쇠한 상태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 희망을 잃고 하염없이 아리랑을 구슬프게 부릅니다.
촬영 날짜는 11월 13일로 픽스된 상황입니다.
관심있으신 배우님들께선 아래 이메일로 지원부탁드립니다 !
지원방식 - (버려진 꽃들/ 배우님 성함/ 나이/ 사진과 영상 등등)
woojin8479@naver.com
이번 작품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