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학생 단편 영화 <반사 파동>에서 40대 여성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정원01 2021.10.19 21:30:36 제작: 단국대학교 작품 제목: 반사 파동 감독: 전원정 극중배역: 40대 중후반 친구같은 느낌의 엄마 촬영기간: 11월 06/07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전원정 전화번호: 010-2734-2382 이메일: wonjung238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0-24

 

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영화 연출 전공 2학년 재학 중인 전원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제작 실습2 단편 영화로 제작하게 된 <반사 파동>에서 여성 배우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아빠의 기일, 납골당에 가기 싫은 가영은 엄마인 경애의 말을 무시하고 다른 일정을 잡는다. 그리고 그 일정에서 자신과 닮은 수현을 만나게 된다. 

 

인물

경애 / (47세, 회사원)

적당히 밝고 적당히 친화력이 좋아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42살에 남편이 죽었다. 남편의 죽음 이전엔 화목하고 서로에게 솔직한 가족이었다.

남편의 죽음 이후 딸과는 서로 의지하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털어놓는 본인과 달리 가영(딸)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 같아 답답하다.

 

( 인물 추가 분석 )

경애는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매주 하루, 남편의 납골당을 찾는다.

의자에 앉아 남편에게 털어놓는 고민은 가영이 2년 때 납골당에 발도 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영이 아빠를 완전히 잊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런 가영을 볼수록 경애 본인은 더 오바해 가영이 피하고 있는 것을 마주하게 하려 한다. 늘 가영과 이런 이야기로 싸우고 나면 후회하면서도 생각이 굳건해진다.

 

가영이 이해가지 않지만, 동시에 가영을 이해한다. 이미 남편의 죽음을 제대로 인정하고 바라볼 수 있는 경애는 마주해야만 편해진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경애는 가영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다.

 

촬영일정

21/11/06 (토) 21/11/07 (일) 中 1회차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교내 로케이션 촬영

 

지원양식

메일 주소 : wonjung2382@naver.com

메일 제목: <반사 파동>_경애 지원_성함(1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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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일 주소로 

1) 프로필 (성함, 사진, 나이, 번호 등)

2) 연기영상

첨부하여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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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목/금), 다음주 초(월/화) 중으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