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릴러 단편영화 <청혈>에서 배우님을 모십니다.

Filmination 2021.10.24 01:11:29 제작: 서경대학교 영화과 작품 제목: 청혈 감독: 전희성 극중배역: 20대 여성 두명 촬영기간: 11월 26~28 일 중 2~3 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자 전화번호: 010-9848-5372 이메일: vimetal77@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1-09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전주국제 영화제 등에 출품 계획중인 단편 영화 <청혈>에서 배우님을 모십니다.


1. 영화 소개 :

기술이 고도화된 현대사회는 안정적이어 보이지만 실상 그 속에 많은 모순과 맹점, 아이러니가 숨어있습니다. 사람은 지성체로서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그렇기에 그 속에 허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법의 맹점, 윤리의식의 맹점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가해와 피해라는 행위도 인간이 만들어놓은 윤리와 법제하에 발생하고 인식됩니다.
저는 이 점에 있어서 기존의 인식을 파고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가해와 피해가 모호해지는 순간과 그에 따라 책임의 유무도 흐릿해져가는 지점을 말입니다.

결국 앞서 말한 고도화된 사회는 서로가 서로를 짓밟고 올라서게 합니다. 시체로 완성된 빌딩 도시인 셈입니다. 그 속에서 가해와 피해는 옅어지다못해 결국은 가해자의 가해가 다시 자신에게 피해로 돌아오는 형국도 보여집니다.
사람들이 초래한 환경파괴로 높아진 해수면이 다시 사람들을 덮치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심리스릴러에 빗대어 작품으로써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이런 주제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으셨거나 복잡한 감정을 잘 소화하실 수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2. 로그라인 :

새벽에 창가에 서서 도로를 바라보는 게 취미인 여진의 어느 날 새벽, 전에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 지나가는 걸 본다. 순간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여진. 그때 차가 달려와 그 사람을 치어 죽이게 되는데...
여진은 왠지 자신 때문인 것만 같다.

---------------------

3. 모집중인 극 중 배역:

여진 (주연)
민설 (주연)

--------------------------------------------


여진 :

고등학교 졸업 / 20대 여자 / 학교폭력 피해자 / 사색적 / 똑똑함

생각이 굉장히 많은 인물로써 그 생각에 자신이 잡아 먹힌 느낌도 있다.
학창시절 이런 독특한 면모가 잘못 비춰져 이상하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을 당했다.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

 

여진 역 우대사항 :

1. 창백함에 가까운 피부톤 어딘가 사색적이어 보이는 이미지. 흡인력 있는 이미지

2. 빠른 호흡의 많은 분량 대사 소화 가능. 나레이션이 있어서 다소 정확한 발음, 좋은 발성 .

3. 왼손잡이 (아니어도 무관)

 

민설 :

대졸 / 20대 중반 여자 / 학교폭력 방관자

학창시절 주인공인 여진의 친구이자 여진을 학교폭력에 처하게 한 소문의 주동자이자 방관자이다.
그러나 여진이 자신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여진과의 대화에서 여진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걸 알고 놀랐다.

 

민설의 우대사항:

1. 착한척 할때와 나쁜 걸 들킨 후의 표정이 180도 다를수록 좋다.

2. 날카로운 인상 (ex. 고양이상)

-------------------------------------------
 

* 연기영상 프로필을 꼭 첨부해주세요. 연기영상이 없다면 이미지가 좋아도 통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페이 협의가능

* 식사제공

* 서류 심사 통과자 분들께 따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 촬영지는 서울과 서울인근 경기도가 될 예정입니다.


4. 지원방법:

- 프로필 사진,  연기영상, 연락처 및 경력은 필히 첨부 / 참여했던 영화 필모 등은 자유 기재

- 연기영상은 되도록이면 링크로 걸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용량이나 네트워크적인 문제가 있습니다ㅠ)

- 기재된 이메일로 발송 '작품명_희망배역_성별_성함' 의 형식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