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부산외국어대학교 단편영화 <창문>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dotory 2021.10.27 16:43:33 제작: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상콘텐츠융합학과 작품 제목: 창문 감독: 이유나 극중배역: 29세 막내피디(여자), 43세 메인피디(남자) 촬영기간: 11월 17일~20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PD 한다연 전화번호: 010-2934-9628 이메일: peony01101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0-29
*부산 로케이션이라 부산 거주자나 부산에 거주지가 있으신 분들만 지원바랍니다

** 학생영화라 제작비가 넉넉하지않습니다. 타지역 거주자 배우분들에게는 교통비 지급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상콘텐츠융합학과 단편영화 <창문>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한다연입니다.


 


[촬영기간] 11월 17일~20일


 


[촬영장소] 부산 지역(남산동 일대)


 


[장르] 드라마, 타임루프


 


[기획의도]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면을 갖고 있지만, 그 면을 밖으로 표출하느냐 하지않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으로 본다. 표출하면 이기적인 사람, 표출하지 않으면 이타적인 사람. 이러한 인간의 가치관은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주변을 변화시키지만 사람은 그 시간 속에서 천천히 흘러간다. 사람들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맞춰서 자신도 변하고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의 본질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로 여전히 그 상태에 머물러있다. 만약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미래를 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당신은 미래의 나를 보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시놉시스]


29살의 오늘은 방송국에서 피디로 일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만 집중하며, 크게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갑자기 어느날 오늘은 미래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49살이 된 미래의 자신을 보게 된다. 미래의 오늘은 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삶은 여전히 무관심과 방관 속에서  다져온 삶이였다. 현재의 오늘은 그 모습을 보고 현재로 돌아온 ‘오늘’은 생각에 잠기고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해 일기를 써내려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년후, 어느덧 오늘은 49살이 되었고, 오늘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오늘은 미래에서 봤던 그대로 자신을 만들었고, 하룻밤의 특별함은 단지 꿈으로 남게 된다


 


[모집배역]


배역 모두 현재 시점과 미래 시점 연기가 필요합니다

 


정오늘_현재(여자)

-29살. 방송국의 막내피디로 남이 잘못한 일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니면 다른 일에 관심을 두지 않고, 누군가의 잘못을 목격하더라도 무시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무시하는 행동에 있어서 오늘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편이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크게 모난 부분도, 특출난 점도 없다. 자신의 할말을 그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며 겉으로 표현을 잘 하지 않고, 불만없이 맡은 일을 묵묵하게 해낸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정오늘_미래(여자)


-39살. 방송국의 메인피디로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금 자신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당하지 못한 일을 해왔지만,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여전히 내 일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고, 일을 크게 벌이는 것을 싫어하며 무시하고 방관하는 태도로 성공을 만들어왔다.



 


가선호(남자)


-43살. 방송국의 메인피디. 현재의 ‘오늘’이 다니고 있는 방송국의 실세이다.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모금 프로그램을 맡게되면서, 모금에서 모인 돈의 일부를 횡령한다.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고 무능력하다. 부정부패로 자신의 삶을 일구어나간다


 


[출연료]


정오늘 역 회차 당 6만원(4회차)


가선호 역 회차 당 5만원(2회차)


 


[지원방법]


배역 나이에 상관없이


peony011019@naver.com 으로 프로필 및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 [창문]-배역, 이름, 성별, 나이,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