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워크샵 작품 <돼지 저금통>에서 함께하실 성인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한재민 2021.11.04 00:42:03 제작: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부 3학년 제작워크샵 작품 제목: 돼지 저금통 감독: 박찬호 극중배역: 지훈 엄마, 지훈 아빠, 경비 아저씨 (총 3명) 촬영기간: 11월 20,21 / 27,28 (배역마다 상이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한재민 전화번호: 010-9467-4181 이메일: gkswoals120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1-11

1. 시놉시스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인 지훈의 가족. 상황이 좋지 않자 부부 싸움은 날로 심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지훈아빠의 돈 박스에서 돈 뭉치가 사라진다.
돈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지훈아빠는 지훈엄마를 의심하면서 부부싸움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다툼에 무서움에 떨던 지훈은 자신이 돈을 벌어서 부모님의 싸움을 끝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알바 전단지를 만들어 자신의 전화번호와 함께 동네 여기저기 붙여놓는 지훈.
그리고 첫번째 고객의 전화가 온다.
첫번째 고객은 다름 아닌 엄마와 아는 사이인 아주머니와 동갑내기 수현.
지훈을 만난 수현은 함께 놀고 싶다고 말을 하고, 결국 둘이 남게 된다.
이 상황이 마냥 어색하기만 한 지훈. 그때 어색한 분위기를 깬 지훈의 전화가 울린다.
지훈의 두 번째 고객을 만나러 가야되는 순간, 수현은 자신도 함께 가고 싶다고 말을 한다.
그렇게 둘은 돈을 모으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2. 로그라인


아빠의 돈 박스에서 없어진 돈 뭉치.
아빠 몰래 돈을 채워넣기 위한 노력을 하는 지훈의 여정.

 

 

3. 모집 배역

 

- 지훈엄마(여/45세)


지훈의 엄마, 한 때, 잘나갔던 영양사, 기철과 결혼을 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배짱도 있고 말도 잘해서 주변 숙박업소 서열을 정리하던 사람이었고, 자식 사랑이 유난히 특별하다. 
현재는 전업주부로 아이들을 챙겨주고 있지만, 지훈보다 예비고3인 첫째 수훈에게 더욱 신경을 쓴다. 아들들을 기죽이게 키우지 않고 싶은 마음에 자녀들이 원하는 것들을 남편의 돈통에서 종종 돈을 꺼내 용돈을 쥐어준다. 이런 행동들이 남편과 다툼으로 이어진다.


- 지훈아빠 (남/49세)


지훈의 아빠, 숙박업소 사업으로 한창 잘나갔지만, 경기 불황에 사업이 부도가 나버린다.
부도 전,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던 아버지였지만, 
부도 후, 가정이 어려워지자 돈에 관련해서는 조금 예민하고, 현재는 택시기사 직업을 가지고 있다. 아빠 또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으며 항상 가계부를 적으며 꼼꼼하고 알뜰한 생활을 한다.

 

- 경비아저씨 (남/50대 중반)


지훈과 수현에게 첫 위기를 안겨주는 인물
혼자 일하는 탓에 말동무가 없어 말을 시작하면 말이 많아진다.
약간의 경상도 사투리가 섞여있으며, 억양이 강해 항상 화난 느낌이다.
지훈과 수현에게 첫 위기를 안겨주지만, 나중엔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인물.
 

 

 

주연인 지훈과 수현역의  부모와 여행 중 만나게 되는 단역인 경비아저씨역을 모집합니다.

촬영진행은 청주 또는 대전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돼지 저금통>, 조연출 한재민

gkswoals1208@naver.com 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